우선 저는 월세 계약(보증금이 큰 월세, 보증금 4000)을 했고 토요일에 이사를 합니다.이사 갈 집 주인은 부동산에게 계약 사항을 위임한 상태로 현재 외국에 나가 있습니다.부동산에서 전 세입자에게 그 날 보증금 반환을 해줘야 해서 잔금을 수표로 지불해줬으면좋겠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저 역시 지금 살고 있는 집 보증금을 받아서 잔금을 치러야 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 주인 분이텔레뱅킹으로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주말이라 수표로 찾을 수도 없고 전 무조건 텔레뱅킹으로 잔금을 치를 수밖에 없는데바로주인 통장으로 텔레뱅킹 하면 되는 건가요?그렇게 되면 전 세입자에게 보증금 돌려주는 게 골치 아파지는데요,솔직히 주인이 잔금 치를 때 같이 있으면 제가 바로 전 세입자에게 보증금 돌려주고(전 세입자에게는 2000을 돌려줘야 함)차액을 주인 계좌로송금하는 방향을생각할 수도 있으나 주인도 없는 상황에서 그러기 싫어서요.그렇다고 부동산 주인 계좌에 잔금을 부치는건 더더욱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무조건 난 주인 통장에 잔금 다 송금하겠다. 전 세입자에게 보증금 반환하는 건 그쪽 일이니 알아서 하라! 이런 식으로 나가면 되나요?아니면 주인과 부동산 사정을 고려해줘야 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전세금 사기도 많고 괜히 주인 계좌로 안 부쳤다가 보증금 못 돌려 받을까봐요. 걱정돼 미치겠습니다;;;;;;글 요약)지금 살고 있는 집 주인에게 텔레뱅킹으로 보증금을 받을 예정이라(지금 살고 있는 집 주인과는 더이상 협상이 안됨)잔금 치를 때 무조건 텔레뱅킹을 해야 하는 상황. 그런데이사갈 집 주인은 부동산에게 계약을 위임해놓고외국 나가 있음.내 보증금으로 전 세입자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게 될 경우 그 쪽 상황 고려해서 전 세입자 계좌로 송금해야하는지, 아니면 무조건 주인 계좌로 잔금 치르고 전 세입자 문제는 알아서 하라!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0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