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췌 뭐가 문제였을까요 ? 옆에 분들은 계속 한마리씩 잡으시던데.... ㅜ.ㅜ
차라리 눈에 보이질 않았으면 일케 약이 오르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학꽁치는 밑밥만 던지면 바글바글....
루어대 ML, 스피닝, 원줄은 2호 정도, 목줄은 학꽁치용 바늘에 달려 있는거 사용했구요,
바늘위 30Cm 정도에 좁쌀봉돌, 그 위에 구멍찌, 달려있던 던질찌는 귀찮아서 빼버렸습니다.
수심은 대략 50Cm 정도에서 위아래로 조절을 해봤구요.
새우는 곤쟁이(?)라는 것을 못구해서 약간 큰넘을 몸통중간쯤에서 잘라 아랫부분만 작게 달았었구요.
학꽁치가 원래 잡기가 힘이 드는 건가요 ? 아님 어떤날은 잘물고 어떤날은 안물고 하는 건가요 ?
아님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건가요 ? ㅜ.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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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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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길
미끼도 작고, 바늘도 작은넘으루 썼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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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옆에서 잘 낚는 분에게 물어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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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잘 낚는분이랑 비교해 봤는데 도무지 틀린점이 없었네요. 미챠 부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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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샘
새우를반으로잘라서쓰세여
바늘도작은거쓰시고여 -
황소숨
새우도 쪼그맣게 잘라서 끼웠구요, 바늘도 학꽁치용 중에서도 작은넘으루 했는데요....
아주 팔딱팔딱 뛰겠슴다요. ㅎㅎ -
베레기
바늘은 학꽁치용 작은거루 썼구요, 구멍찌로는 어신을 보기가 어렵나요 ?
구멍찌 지름이 1Cm 정도 되는거 무쟈게 가벼운거로 썼는데.... ㅜ.ㅜ
담에는 던질찌 좀 가벼운거랑, 막대찌로 함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 -
황소숨
옆에 잘 잡고 계신분이 구멍찌를 사용하시길래 암 생각없이 따라했지요 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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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힘
안그래두 집사람이 그물가져와서 잡자는걸 간신히 말렸습니다. ㅋㅋㅋㅋ
난중에도 실패하믄.... 그땐 밤중에 몰래가서 글케 잡아봐야 겠네요. ㅋㅋㅋ
감사 합니다. ^^ -
LimeTree
저도 명절에 군산으로 다녀왔는데요~
옆에 아주머니들은 막잡는데 저희는 어쩌다 한마리~
근데 어떤 나이드신분들이 훌치기바늘로 막 두마리씩잡고 그러네요~
저희도 낚시마트에서 훌치기 바늘로 순식간에 한바구니 채웠습니다~~
학꽁치 입이 아주 작아서... 미끼도 작고 바늘도 작아야 입이 들어가요 ㅎㅎ
저도 몇년전에 안면도 놀러갔다가 학꽁치 낚시 해봤는데 분명 입에 넣고 가는거 같은데
챔질해도 안걸리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옆에분 보니까 바늘 완전 작은거 쓰시더라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