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월세방도 못구해서 집보러다니느라 정신없는데 아는분 이사한 집까지 문제생겨서 이것저것 골치네요...대략적인 내용을 설명드리자면 한달전 아는분께서 전세로 이사하셨습니다.총4층건물에 1층을 사용중이시고 건물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바로 당일 보일러 누수로 문제가생겨 보일러가 2~3일간격으로 켜졌다 꺼졌다 반복되어난방도 잘못하고 계시는데 보일러문제는 집주인이 대금을 지불한다고 하여서 얼추 정리되는가 싶었는데이번엔 싱크데 배수로쪽에 문제가있는지 자꾸 물이 넘친다고 하십니다더불어 물만이아니라 각종 오물도(음식쓰레기등) 넘쳐올라오구요지인분은 혼자사시는데 식사도 빵에 스프정도로 음식쓰레기가 나올만한식사도 안하셔서 본인의 생활방식떄문에 하수구가 막히게된건 아니구요 어찌되엇건 저런상황에서 그냥살수는 없는노릇이니 집주인에게 말을했는데수리비를 지인분 자비로 모두 해결하라고 말하십니다.한달을 살았으니 수리는 알아서해라 뭐 이런소리인가본데 제가 알고있는 지식으로는 본인의 부주의나 안좋은 생활방식으로 인한것이 아니라면수도 보일러 창문 방범창 등등 거의모든 집의 수리는 집주인이 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그집주인은 보일러도 선심써서 해주는건데 하수구는 알아서해라식이고이런경우 처음이시죠이런식으로 그런것도 모르냐는식으로 말했다던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지금 이사오셔서 보일러있는 베란다쪽 환풍기설치며뭐며 이사비용이랑 이것저것해서 100만원가까이 들어갓다고하시는데 이제와서 집을나가자니 이집도 힘들게 구한거라 다시 다른집을 구할 엄두가 안나신다고하십니다.제가 법쪽으로 알고잇는게아니라 그냥 주어듣기로 집주인이 해주는거다 라고 알고있는거라지인분께 그건 집주인이잘못된거다 라고 당당하게 말할 확신이 서질않아 많은분들께 질문해봅니다.--요약하자면 오래된 4층짜리 건물 1층에 한달전 전세로 입주했고보일러 고장과 배수로가 막혀 물이 계속해서 역류하는데집주인에게 말했더니 보일러는 고처주겟지만 배수구는 알아서해라.그것도모르냐 원래 세입자가 하는거다 이런상황입니다.이럴땐 어덯게 해야하는것인지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는데도 계속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어덯게 해야하는것인지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