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을 보고 왔는데 거실-방 사이에 있는 미닫이문이 열고 닫을 때 소리가 너무 요란하고 시끄러워요.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같은 아파트이고 동수만 달라서 집 구조가 비슷한데 지금사는 집의 똑같은미닫이문은 그렇게는 안 시끄럽거든요.전세계약 전에 이 문제 좀 해결해 달라고 집주인에게 요구해도 되려나요? 문을 새로 바꿔달라구요.보통 그렇게 요구하면 집주인들이 해 주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하네요.그리고 하나 더, 그 집이 복도식 아파트 2층인데 작은 방에 복도쪽으로 난 제법 큰 창문이 있더라구요.현재 방법창이 돼 있긴 한데 너무 듬성듬성 해서 좀 더 단단한 걸로 보수해 달라고 요구하고 싶은데...(여자 혼자 살 집이라서요)방범창이 하자가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좀 더 견고했으면 해서...이 두가지 집주인에게 요구해도 될 만한 사항인가요?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