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집이 8000에 내놓을려고 했던 집인데현 세입자 할머니께서 7000에 다른부동산에 미리 집을 내논걸 저희가 확인하고7000에 부동산에서 계약하라고 조르고 졸라서 계약하려고 하는데요8000에 집보러오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어서 계약해야될 것 같다고 부동산에서 자꾸 보채는데집은 괜찮거든요.그래서 욕심이 나긴하는데지금 당장 계약금 700을 입금하라고 하시는데제가 가계약서라도 작성해야되지 않겠냐고 그랬더니원래 가계약서라는건 존재하지 않다고..차라리 그냥 계약서를 쓰자고 말씀하시더라구요.근데 이게 신혼부부 전세임대라서 LH공사에서 법무사가 와서 계약을 진행해야하는거라미리 계약서를 쓰자는 것도.....이해가 안되고..법무사 오면 주인들 얼굴 확인하고 가면 끝이라고 하시는데..이 부동산이 제가 부동산114에 매물찾기 등록해서 연락을 주신 부동산인데..믿을만한 부동산인지..집 등기부등본 떼어서 저희가 사본 한부 갖고 있는데아직 민증이라든지 이런걸 확인 안했거든요그리고 집에 누수인지 곰팡이가 피어있어서 수리해달라고 말씀은 드려서 해주신다고 했는데가장 큰 문제는 이 집 명의자가 장애인인데..그 빌라 3 4 5층을 부모님, 작은아들, 큰아들 이렇게 다 사용하고 있고 건물이 많다고 장애인이 세금싸다는 이유로 명의만 장애인 아들인데.소아마비 같은게 있는 것 같더라구요.현세입자 할머니가 오래 별탈없이 사신거 보면 문제는 없어보이는데자꾸 보채니까 고민되서요..어떻게해야될까요?당장 계약금 입금해야할 것 같아서 두서없이 썼는데..답변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