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을 맞출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 다이아를 아버님이 선물로 해주셔서 받았구요..
범일동 가서 맞췄습니다~
예물은 금 셋트로 받을려고하는데요.. 예랑이 친척이.. 사상(르네시떼)에서 금방을 한다네요...
근데.. 전.. 죽어도.. 거기서 하기 싫고 예물전문점에서 하고 싶습니다..
근데 아버님이 이미 친척분께 가게 되면 잘해달라고 이야기를 해두셨다고 하시네요.....
정확히 갈꺼라고 말씀을 하셧는지.. 가게 되면 잘 해다라고 말씀만 하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말씀을 해놓으신거니 기다리고 계실껀데...
커플링으로 18K도 할꺼라서 그것만이라도 친척집에 가서 할려고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하면 더 기분이 나쁠꺼라고 아예 안가는게 낫다고 예랑이가 그러더라구요~
예랑이는 제가 할꺼고, 제가 마음에 들어야 하는거니까 크게 신경 쓰지 말고 하라는데..
전 말처럼 잘 안되네요.......
다른예신님들은 이같은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ㅜㅜㅜㅜㅜ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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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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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음..그럼... 가야하나요..?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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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
헐,....정말여?ㅠㅠㅠ 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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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목
음.. 진ㅉ 고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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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일단 거기서 하기싫다고 말씀드릴순없으니
일단 방문은 해보시구 대신 그전에 원하시는곳가서
견적먼저 받아보시구 원하는 디자인 사진찍으시구
금방가서 상황보고 견적받은곳잏는데 가격이
더비싸다던지 원하는 디자인이 없다고 말씀하시면..
어떠신지 ... -
맑은누리
근데 친척이다 보니까.. 가서 디자인이나 이런거 보게되면.. 왠지.. 해야할거 같아서 쉽게 못가겠어요 ㅎㅎ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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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ue
참 상황이 ㅜㅜ 안간다고 하실수도 없을것 같아서 ...
원하는 디자인이 잇으면 차라리 나은데ㅜㅠ -
참
그니까요.. 그냥 무시하고 안갈려고 마음 먹긴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전혀 마음이 편치 않아서 답답해서 글을 올렸어요 .. 다른예신님들은 어떻게 하나싶어서요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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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아는곳에 가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지요 저도 여자친구랑 저희 어머니랑 아는곳에 같이갔었는데 영 촌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미리봐둔곳에도 어머니데리고 갔더니 바로 계약금 내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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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먼저 친척이 하시는곳에 갔다가 예물전문점을 생각을했는데 왠지.. 가게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해야할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들어서ㅠㅠ ㅋㅋㅋㅋ 어차피 예물은 예랑이랑 저랑 둘이서.. 가서 할꺼지만요.. ㅎㅎㅎ 돈만 아버님이 해주실꺼라서~
가서 디자인보고 맘에안들면 살포시 얘기하연 되지않을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