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원룸에서 살아봤지만 이런적은 처음이거든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20대 초반 여성이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직거래는 아니구요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2010년01월 27일에 부동산을 통해서 방을 알아보고 ,1년 계약을 했습니다 . ( 10년1월27일 ~ 11년 1월27일까지)(집주인(임대인)그날 같이 계약서 작성함 )2010년 12월 14일에 부동산에 전화해서 만기일에 맞춰서 방을뺀다고 미리 말을 한상태구요.부동산측에서는 집주인에게 말을 하겠다고 하더군요.그로부터 일주일 후 22일에 집주인이 자동연장을 할것인지에 대해 전화가 왔습니다.(즉, 서로 연락하지않고 얘기가 안된 상태)그리고 오늘 29일 부동산에서 전화가왔는데요.새 세입자 구한다고 방을 보여달라해서 ,평일은 제가 8시이후 퇴근이라 늦어서 안되고 주말은 된다고하였습니다.여기서 부동산왈, 저도 8시 퇴근이라 안되고 그렇게 방빼면 방이 잘 안나갈텐데 그러면 집주인이 승질낼껄요 ??????????? (-_-나참..제가 새 세입자를 구해주고 방을 빼줘야된단소린가..!!)그럼 세입자 잘 못구해서 집주인돈으로 보증금 줘야할텐데~? (이게 무슨뜻인지.. 나보고 어쩌라는건지?)................참 어이없고 기분나빴습니다. 부동산 말투하며.. 저를 만만하게 보고 간보는것처럼.. 얘기를..그리고 다른 세입자가 방을 보러 온다면 주말은 시간이 되니 주말에 보여주겟다고 저는 동의하였는데도.평일 아침 출근전에 방보러 가겠다 그냥 집 비밀번호를 말해주면안되겠냐 이런식으로 방을 보여줘야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말을합니다.물론 저도 아무것도 모르기에.. 된다.안된다 란 아무 말도 못하고있는 상태구요.궁금한점 - 중도 해지가 아니고 만료일에맞춰서 방을빼는건데 ,새 세입자를 구한다며 방을 보여달라는데 꼭 보여줘야하나요 ?(집주인과 부동산 양쪽에서 모두 요구함)어떡해야하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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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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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방을보여줘야 매매가 되죠;; 방안보고 집구하는사람도 있나요?
글쓴분께서 나가시고 방보여주면되지않냐고 하는건 조금 글쓴분 사이드에서만 보는거같네요...
원만하게 푸세요... -
크리에이터
말이막히고 어려우시면 일단 서민들에게 편하게 알려줄수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나 법무사에 문의하시면
편하게 도움받드실수있쓸거같튼데요....집주인이 영감이나 할매일경우 세입자를 짜증나게함니다...이사갈때에도 잘고려하시길바람니다... -
우주
가끔씩 집주인들의 관련질문이 올라오는 문제인데요...
천사님의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고, 법적으로도 임대기간내 방을 보이는 것에 대한 강제사항이 없으나,
관례상 만기 한달 전 방을 보이는 것은 상도덕적 도의 또는 선의의 협조라 여겨지는 부분이며 방이 계약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는 것이 임차인으로서의 주의의무라고도 하겠습니다.
: 즉, 기간내 방을 보이지 않더라도 법적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나, 도의상 방이 계약되도록 돕는 것이 관례라 대부분 자신이 없 -
유희
댓글 잘 읽었습니다. 모두 짧은시간이나마 미흡한 제글 읽어주시고 답변달아주신거에대해 감사드려요 .
검류님께는 쪽지로도 부탁드렸는데 .. ㅠㅠ감사감사.
요번빼고 ,원룸이사를 전에 2번 했었는데,그때는 부동산이나 집주인측에서 이런요구사항이 전혀 없었거든요.
방뺄때 불편하다 싶은것도없었고, 다 그렇게 방빼는줄 알았고, 솔직히 크게 신경이 안쓰였던부분이였는데..
집주인은 -2월초까지 있다빼면안되겠냐
부동산은 -만기일 전에 빼도 되지않느냐~꼭 만기일까지 -
머즌일
...흠 ...제3자의 입장으로볼때는 제가 야박해보였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되네요.
하하.
법적으로 떠나서 \일반적으로 집주인입장을 고려해, 방보여주는수고정도는 할수있다.\
라는걸 알고 가게됩니다.
부동산아줌마의 말투나 행동은 무례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서도,
주인측을 생각해 원만하게 해결하는게 제일 좋다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도 원룸계약관련 상식이 님들처럼 좀 풍부했으면 좋겠네요 .헤 ~
무튼 오늘부터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진다는데 감기조심하시구 -
분홍색진주
부동산들이 다 그렇치는 않아요 .. 대부분 방문전에 미리 연락하고 허락하에 방문하죠..비밀번호를 알려줫다해도 미리 연락하는건 당연한거에요..연락이 안되서 방문할때도 잇긴합니다.(그럴땐 문자로라도)
글쎄요 관례상은 좀 그렇죠...
그리고 집주인이 보증금 못준다고 배짱팅기시는분이 많아요 세입자 들어올때까지 왼만하면 원만하게
해결하시는게 나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