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2월말이 만기입니다. (전세)요즘 전세난이다 뭐다해서 집 구하는게 쉽지 않아 구하다 보니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당연히 아직 집은 못구했구요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3월달에 들어갈 집들은 있는데2월말에 들어갈 집이 없답니다.집주인 아줌마 한달전에 전화와서는 월세전환할거라고 방 내놓겠다고 하시네요그래서 아직 집을 못구했다고 했더니 그건 나중에 조정하면 된다고 해서 그러고 말았습니다.근데 이제는 구정연휴전날 전화와서 왜 아직도 집을 안구했냐부동산 들린건 들었다. 빨리 구해라, 닥달합니다-_-;;;(뭐 이런인간이 다 있는지)주변에서는 버티면 된다고 하는데 집주인 아줌마 보통이 아니거든요-_-;;;;1층에 월세 놓았다가 잘 안나가니 전세로 바로 바꿔버리고는 3층은 무조건 월세 놓겠다고 기한맞춰나가라고 왜 4개월전에 집을 안구했냐고 닥달하십니다-_-마치고 들어오는시간도 늦고 주말마다 보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어떻게 해야 하나요??-_-;;; ㅠㅠ p.s : 보아하니 1층도 오키에 내놔서 다른분이 세 들어 살고 계시더라구요, 그집 가서 아줌마 어떤지 다 말해주고싶은거 꾹 참았습니다-_-;;; 이런집은 가급적 추천해주지 맙시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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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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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계약 만료라면 어쩔 수없죠... 나가야죠....; 방보증금 받고 짐뺀다고 하세요...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이건. 괜히 못볼꼴 볼 수 있어요.. 이미 방 계약이 다 완료된거라면 뒤에 이사오는 사람도 있을테고..
이삿날 경찰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보통 아줌마 아니라면 그정돈 할겁니다. -
별글
집 구할 계약금은 받으셨는지요?
집 구할 계약금 받고도 집을 못구했다면 계약만료일에 나가야 합니다만 반드시 그날 잔금까지 다 받아야 합니다
일정이 몇일차이로 생긴다면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해 소폭의 조정은 필요할 것 같네요
빨리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
거울
만기때까지 계약을 해보셔야겠네요...
사실 주변분 말대로 님이 버티면 집주인이 님을 내보내기 어렵습니다. 경찰 불러봐야 경찰이 할 수 있는것도 없구요.
하지만, 계약서상 만기일을 지켜야 하는것은 정당한 것이고, 님의 개인사유로 인하여 못나가겠다 하는건 님의 잘못임은 분명한 것이라, 최대한 만기일을 지켜 이사를 생각하셔야 겠지요. -
조으다
제가 무조건 버티는것도 아니고 조금만 사정봐주시면 타협점이 나오는데 주인아줌마가 막무가내니 그렇죠.ㅠㅠ 저도 최대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냥 나가세요...주인집 아주머니 정말 그지같네요...사정좀 봐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