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합정역 부근에 이사온지 1달된 사람입니다,,외관상으론 아무문제 없었고 신축이라 별신경을 쓰지않았는데,,,입주후에 하룻밤이지나고 벽에 갑자기 물방울이 맺히더니 지금은 줄줄흘러서 바닥이 틀어지고 제물건 가구들이 젖어있습니다,,보일러를 85도 최고로 올려도 1시간이 지나면 다식어버립니다,,입에선 입김이 나오고 보일러를 살짝틀어놔도 쎄게틀어놔도 오리털점퍼입고있지않음 추워서 있을수가 없습니다,, 화장실도 시베리아가 따로 없구요,,주인분께 말씀드렸더니 결로라고 이한겨울에 환기시키고 문 조금열고 자라더군요,,집이너무 추워서 결국 전 병이났고 10일간 못나가서 직장에서도 짤리고 실직까지했습니다,,월세가 50만원인데,,참,,어이가없습니다,,결국 주인이 공사를해준다고 삼일간 집을 비우고 불편해도 공사하자길래 그러자고 했죠,,근데 문제는 이게아닙니다,, 인테리어업자가 와서 이집에 대해서 말씀하시니 1234층중에 1층에 저희집 뿐인데 저희집만 단열공사를 하지않았다며 주인이 솔찍히 말하는 겁니다,,더어이가없었죠,,월세날이 6일인데 6일에 전화와서 월세 보내라더군요,,이런집을 임대하고,,참 여러가지로 어이상실입니다,,인테리어견적이 150만원이나왔습니다..그래서 전 제가아는분이 하시는게 더맘에 놓일까하고 다시 따로 모셔서 집을 보여드린결과 이집 공사해도 소용없다네요,,벽에서 물이흐르지않아도 바닥과 이어지는 몰딩 부분에 분명 물이 흘러 바닥으로 가면 바닥제도 나무로된 비싼 우드인데 이게 썪는다네요 벽에서물이흐름을 방지대신 바닥이 또문제라며 차라리 다른곳으로 이사하라고 하셔서 집을뺀다고 했는데 이한겨울에 이집때문에 실직하고 집구해야하고,,,걱정이 많습니다,,돈은돈대로 들고 이런집을 임대를하고 월세받아먹고,,주고싶지않습니다,,이미줬지만 다시받고 싶어요,,화가나요 정말 집이너무추워서,,자취5년차 직장특성상 8번의 이사를했지만 이집보다 못한집도 이정도는 아녔어요,,더걱정인건 보일러가스비입니다,,분명 몇십만원 나올텐데,,정말 미치겠습니다,,,이제는 보일러비 걱정되서 보일러도 틀기 무섭습니다...시골에서 자랐지만 시골집도 이정도는 아닙니다,,정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하는지,,,제가 피해본거에 대한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