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입니다.
그동안엔 주로 지그헤드나 텍사스, 노씽커 등 웜 채비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스피너베이트가 탐색에도 좋고 조과도 좋다고 해서 써봤는데.... (약간의 튜닝을 해서)
2개 사서 하나는 딱총 쐈구요, 캐스팅에서 지 혼자 날라가더라구요......
나머지 하나는 조심스레 캐스팅해서 (지 혼자 날라갈까봐 세게 못던지겠더라구요....)
바닥 훑다가 밑걸림 걸려서 수장.......
제 장비는 스피닝 ml대에 2000번 스피닝릴...... 라인은 모노 2호 입니다.
사용한 스피너베이트는 3/8온스에 트레일러웜을 달았구요. (캐스팅시 꽤 무거워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야매로 트레일러훅도 달았는데.... 블레이드에 원줄이 엉키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트레일러훅을 목줄로 달았는데 목줄이 문제가 되진 않았구요.....
블레이드에 원줄이 엉키는 건 캐스팅 및 운영 미스라고 생각이 되는데....
캐스팅 하자마자 딱총 소리와 함께 지 혼자 날라가는건..... 캐스팅 미스일까요, 아님 라인이 약해서일까요?
스피너베이트는 주로 베이트릴을 쓰는거 같은데 현재 스피닝장비 뿐입니다.
라인을 더 강한걸로 써야할까요, 아님 스피너베이트를 포기해야 할까요?
(현재 다시 구매한 스피너베이트는 좀 더 가벼운 1/4온스로 구매해놨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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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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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스피닝엔 스베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더라도 1/4 처럼 가벼운걸 사용하시는게 좋구요.
이유는 운용할 채비가 블레이드와 스커트가 있어서 캐스팅할때 라인을 손가락을 놓기 전까지
발생하는 바람의 저항이 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얇은 라인을 사용하는 스피닝장비의 특성상
라인의 강도가 스베의 저항을 계속적으로 버티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딱총을 쏘는 이유도 라인이
얇아서 터지기 때문이구요. 스베의 암은 자연적으로 위드가드 역할을 하도록 돌출이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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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오빠
1/4 온스라면
운용가는하실꺼예요
3/8에 트레일러웜까지달면
미듐라이트로는 무리가갈껍니다
밑걸림은 트레일러훅때문일거같네요
기본으로운영하거나 훅에 제대로트레일
러훅 셋팅시엔 릴링시 훅이
똑바로 서서 오기때문에
헤드가 돌틈에 끼지않는이상
웬만해서는 잘 걸리지않습니다^^ -
마음새
캐스팅할때 장타 생각에 힘주면 딱총 쏘더라고요. 그냥 가볍게 로드 탄력으로 튕기는게 제일 안전하고 비거리도 나오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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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마이크로러버지그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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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스베를 가벼운걸 쓰시는 방법밖엔 없네요.저항이 큰 루어라 스피닝에 안맞는 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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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
얼른 베이트의 세계로 들어 오시길...스피닝은 재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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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
스피닝이라서 못쓰는 장비는 없지만 루어무게에 따른 릴크기 라인두께 로드스펙은 맞춰줘야겟지요 여라분들이 말씀하셧듯이 무겁습니다 그리고 1/4 스베일지라도 트레일러웜을 무거운걸로 단다면 그것도 무거울수잇구요 ml대 한계치 무게를 꼭 자켜야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무거워지면 아무래도 로드 수명에 안좋을수바께 없지요.
더군다나 트레일러훅을 목줄달고 사용하셧다는데.. 밑걸림으로 가는 지름길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차라리 스베튜닝용 훅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채비손실 -
콩쑨
지그스피너나 인라인스피너가 스피닝에는 답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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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무게가 적합하지 않으니 매듭부위가 그냥 터져 나갔을껍니다. ㅎ 그리고 스베 사용할때도 자주 라인점검 해주셔야해요 후루룩나면 그만큼 라인도 스트레스 받을 것이고, 스베 바닥에 한번 걸린거 빼내고 나면 라인 손상 생깁니다. 눈과 손끝으로 자주 확인하셔서 손상이있으면 바로바로 매듭 다시 묶어주셔야 어이없이 루어 날려보내는일 없을껍니다.
사분의일온스 쓰세요 팔분으삼 음 스피닝으로운용하기엔 다소 무리가잇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