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주말마다 금강권으로 출조중입니다.
전에 없던 최저 수위가 한달가량 지속됐던 영향인지,
턴오버가 진행중인 상황인지,
평소 10마리 이상의 마릿수와 사이즈를 보장하던 필드가
웅포대교 아래 하류권을 제외하고
그 위쪽은 입질조차 받기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
대략 2주전부터 지속되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인근 금강권이 바다와 근접한 지형적 특색인지
폭우와 폭설이 잦고
안개가 많고
예쁜 여자 사람은 없고..
암튼..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수지와 강계권별로
턴오버가 대략 얼마동안 진행되야
필드가 안정을 되찾을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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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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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골돌샘터
아.. 답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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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수심이 낮을수록 기온차가 클수록 다른곳보다빠르게 이뤄지며 속도는 천천이 이루어지죠....저수지는 상류 중류 하류 순으로 이뤄지고...
턴오버는 수심과 수온 그 지역의 기온차에의해 이뤄지기때문에 뭐라고 장담은 못합니다.. -
매력돋는 유진님
아.. 답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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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캔디
강계는 그나마 덜합니다. 유속이 빠를수록 턴오버의 영향이 적죠. 물이 고인 저수지나 댐에서
특히 심하게 발생하는게 턴오버입니다. 그래서 가을 턴오버가 시작되면 저수지보단 강계나
수로권이 낫다고 하잖아요 ^^
2022-07-09 23:54:20
아무도 미리 뭐라고 할수 없는 이야깁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기간동안은 답이 없죠. 이기간이 얼만큼 지속되느냐가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