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입니다
웜낚시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오픈 훅을 쓰는 다운샷이나 카이젤 채비에 입질을 받았을때
훅셋 타이밍이 애매합니다. 웜속에 바늘을 숨기는 채비는 좀더 확실히 물때까지 기다렸다가 힘차게 훅셋이라고 배웠는데
오픈훅은 입질 되는 순간 대낚마냥 훅셋을 해야 하는건지...
라인 흐를때까지 기다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바로 뱉어버리는지 본신이나 라인 흐름이 안올때가 많았습니다.
미스를 몇번 범하고 나니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어 찾아보았으나
정리가 잘 되지 않네요
선배님들의 아량 넘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6
-
봄여우
-
찬늘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머리속에서 교통정리가 되네요. 오픈 훅은 동시챔질이 가능한 거였군요. 하지만 역시 경험이 더 필요할거 같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모람
배스가 아니다에 한표입니다. 보통 입에넣고 물고째면 자동훅킹인데 오픈훅에는 사이즈가 작은웜이나 가는웜을 주로 쓰는데 그런경우에는 블루길이나 아주작은 배스들이 입에 물지않고 웜끝만 쪼아대거나 물고째는 경우가 많습니다.
-
파라
아주 작은 배스일거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같은상황에서 몇번 짜치를 잡아냈었거든요. 다만 그 입질 중에 큰놈이 한두마리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질문했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잉누님
저도 배스가 아니다에 한표....다운샷이나 카이젤의 경우 블루길이 웜 끝만 잡고 왔다갔다 하다가
챔질하면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경우에 그럽웜 류의 작은 웜으로 교체하면 백퍼 블루길이 나옵니다. -
무크
한강에는 블루길 개체가 거의 없더라구요. 블루길이라도 있으면 간간이 손맛 볼수 있을텐데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옵셋훅의 경우에는 입질후 바로 훅셋을 하셔도 됩니다,
단 옵셋훅의 경우 잘 빠지는 특성을 갖고 있기에 확실히 배스의 입에 박아넣는것이 중요합니다.
훅셋뒤 로드를 절대 낮추지말고 그대로 쭈욱 댕겨주셔야 배스의 주둥이에
훅이 확실히 박혀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옵셋훅에 미스가 날 정도면 매우 작은사이즈의 배스거나
블루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