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질문답에 많이봤습니다.
그래도 물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지금 살고있는 집은 전세구요 이번 해 6월말에 2년 연장을 했습니다..
근데.. 이번해 장마때 비가 많이 왔었잖아요...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
자고 일어났는데..창가쪽벽이 물에 다 젖어 있더라구요...(지상2층입니다.)
순간 황당해서 사진 찍어서 주인아주머니한테 보내드렸죠..
그려니 지금은 비가 많이 오니 10월달에 도배해준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몇번 통화했습니다.)
근데...아..환기를 시켜도...건물과 건물사이라. 문을 활짝 못열어요..ㅠ.ㅠ 그래서 곰팡이가 피었죠..
벽에 피고 나중에 온집안에 균이 퍼졌는지..옷이랑 가방에 피어있더라구요..
그래도 10월달에 도배를 해준다고 했으니 기다렸는데...
10월달 중순에 집주인이 벽에 곰팡이 핀거랑 화장실 하수구 수리 하려왔다고 전화 왔더라구요 집봐도 되겠냐고 하셔서 알겠다고 보시라고..(곰팡이 보기 싫어서 없앴상태였음;;;)
그리고 10월달 전에 두번정도 집주인 아저씨가 와서 보셨는데..항상..아줌마한테 말해라..아님 다른것만 보시고 그냥 가시는거에요..-_-;
근데...화장실 하수구만 수리하시고 벽지는 고대로 있네요..지금까지...
이제는 말하는것도 짜증나고...이사는 가고 싶은데..
계약기간이 2013년 6월28일이라.. 한참남았는데..
그냥 참고 살지..아님 다른곳을 구해서 살지..고민이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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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04: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