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세1년계약을 하였고 2012년 2월20일이 만기입니다.
이번에 결혼을 하기때문에 작년11월에 만기시 이사가겠다고 전화로 통보하였고
1월초에도 또다시 통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전화로 네 차례 통보를 하였습니다.
신혼집때문에 만기시에 나가야하니깐 보증금 제때 주실수 있냐고 했더니
방이 금방 나가니깐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차 물어보았죠....
만약 방이 안나가게 되어도 보증금 주실 수 있으시냐고...
최대한 맞춰줄테니 걱정말라고 하셔서...전 그 말만 믿고 얼마전부터 열심히
신혼집을 구하러 다녀서 겨우겨우 어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사실을 현 집주인한테 전화로 알려드리고 이사를 25일날 나가니깐 보증금 이상없이
달라고 하였더니.....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줄 수 있다고 그러시네요...
전 계약 만료하고 나가는건데....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만약 보증금을 받지 못하면 새로 들어가는 전세집을 월세로 돌려서 당분간 살아야 합니다...
그럼....기존집의 월세와....이사갈 집의 월세....이중으로 제가 부담하게 되는건가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화가 나네요....
그리고...임차권설정인가??? 그건 내용증명이 있어야 하는건지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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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03: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