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27일 급하데로 상가건물에 있는집으로 입주를 했습니다.
사글세로 들어왔구요.
분명 집주인분께서 계약하실때 말씀 하셨거든요..
약간의 소음은 있을거라고. 그렇다고 해서 심한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오키에서 들리는 음악소리는 그래도.. 낮시간에 들리는거라 참을만합니다. 거슬릴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사한 첫날. 저녁이 되자 2층이 주점이라서..
헐... 무슨 .. 노래방가도 옆방에서 부르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는 안들릴겁니다. 정말 미치겠더군요ㅠ
집주인에게 전화했더니.
예전에 살던사람은 그런말 전혀없었다면서 1년 넘게 살고갔다고만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어의가 없어서....(그날 부터 잠에서 깨면 습관적으로 음성녹음버튼 누릅니다.ㅜ나중에 증거로 쓰려고;;ㅎㅎ)
이건. 정말 사람이 살수있는정도가 아니라고 따졌죠!!
자꾸 말을 돌리더라구요. 그리하여 화가 많이난 저로서는!! 직접 지금당장 오셔서 확인해보시라고 했더니.
지금 오키에 알바생들이 없어서 못비운다고 하더군요.
정말 . 정 못살거 같으면 몇일동안 있으면서 방알아봐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무슨 집이 척! 하면 딱! 하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지금 까지 이 집에 살고있습니다.
이번달 말까진 어떻게 해서든지 이사할 계획입니다.
저 정말 이집 들어와서 편히 자본적이 한번도 없어요ㅠ
밤마다 시끄러운 노래소리에ㅡ 구두발자국 소리에 미치겠습니다ㅜ 새벽3~4시 기본 깨고요..ㅠ
눈밑 다크서클.. 정말 턱까지 내려오겠습니다......
아..!! 너무 답답한 맘에ㅜ 주저리주저리.....
정말 궁금한건 제가 사글세300에 들어왔거든요. 전기랑/수도 달달이3만원하구요.
근데, 이삿짐 비용만 55만원 들여서 이사했습니다.
과연. 제가 이번달 말에 짐을빼게되면, 얼마를 받을수 있는건가요?
이삿짐비용 청구는 안하더라도 원금만이라도 다 받았으면 하거든요..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