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날인 토요일 도어락 비번을 교체하고 작동되는거 확인후에
쓰레기를 버리고 왓습니다...
근데 도어락이 안열리더라구여;
엄청 씨름하다가 (잠옷상태에 핸드폰도 없고 집에 모든 불은 다 켜져있는 상태)
옆집사람에게 핸드폰을 빌려 집주인에게 말했습니다.
관리비를 받는 원룸인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집주인이나 관리인이나 둘다 연락은 받지 않더라구여
계속 어쩌지 어쩌지라고만 말하고 시간을 끄시다가
마스터키 있는곳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근데 해도 안먹히더라구요
20번은 해본거같아요
그러다가 안된다고 하니까
저한테 천천히 해보라고 했는데
다 되는데 저희집만 안되더라구요
집주인은 뭐 제가 잘못만졌다고 하는데
비번 등록하는 버튼 말고
제가 따로 마스터키 등록하는것도 모르고
제가 뭐 등록한거도 없거든요..
결국 사비 털어서 23만원 들여 도어락 교체했는데
이거 제가 내야되는건가요?
아니 마스터키라는게 비상시따고 들어가는건데
그게 안되는건 제 책임이 아니잖아요
전 정말 만진적이 없거든요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한적도 없고...
그리고 관리비는 받아가면서 관리인 오지도 않고
저혼자 옆집분과 발 동동굴러가면서 했거든요..
전 최소한 반은 집주인이 부담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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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00: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