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친정집 싱크대 상판때문에 고민중인데요...
(일단 내년 여름전에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 중이긴 하고요.
그때까지 아직도 6개월은 남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좀 고쳐서 써야겠네요~)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싱크대 상판 한군데!
옛날 식이라서 싱크대 상판이 시트지 처리 되어 있는 거였답니다.
(다음에 할때는 꼭 인조대리석으로~ -_-;)

엄마가 달궈진 군고구마 냄비를 올려놓는 바람에
싱크대 상판 한쪽이 타버리고 말았는데요
거친 수세미로 정리해서 표면이 깨끗해 지긴 했지만
거뭇거뭇 참 보기 싫습니다.

그곳을 타일모양 시트지를 붇일까, 모자이크타일을 붙일까....
어떻게 하면 가장 보기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다른 회원님들 하신 것에 감탄해서 모자이크 타일을 사용하자니
하나두 없는 재료부터 시작해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엄두가 안나기도 하고
그냥 좀 두꺼운 시트를 하자고 하니
싱크대 상판에는 시트지 사용 말라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