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이고 오피스텔에 자취하고있어요
500-50 짜리입니다.

처음 계약할때 무슨 법정문제가 있다? 라고 2011년 3월 20일에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부동산아주머니가 그런건 전혀 상관없다 라고 해서 걍 계약하고 들어와서
전입신고를 하고 잘 살고 있었는데요.
집주인 아저씨가 강아지키운다고 잘해주시고 알고보니 저희 오피스텔 전체를 갖고계시는
분이시더라구요~~

근데? 몇일전 남부법원에서 쪽지가 등기 ?? 뭐가 붙었어요, 본인이아니면 전달할수없다라고..
그래서 뭐지 남부법원,집주인,관리실에 전화해서 알아봤더니
남부법원: 배당신청해서 권리신고?? 를 하는거고 사건번호_타경_어쩌구 해서 등기로 보내라.
그럼 뭐가 1순위고 어쩌고구.. 무슨소린지 하나도모르겠더라구요.

집주인: 아 그거 지금 살고있는집 이외에 20 가구가 지금 경매중이예요.
걱정안하셔도되요 4억 빚이 있는데 그거 담달로 다 갚을거라서~ 걍 무시하시고 반송하세요.

관리실: 그거 솔직히 500짜리면 상관없긴한데 그거 작성해서 법원에 보내도되고... 뭐여튼
그거 기간이 이십몇일동안인데 15일지나서 빚 못갚으면 공고를 띄울테니 그때 신청하셔도 안늦어요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하더라구요..아..세군데 도대체 말이 달라서 뭔가싶어요.
저 이러다가 보증금 못받나요? 2012년 3월20일이 또 만기일이라서 이사도 가야되고
아니면 더 눌러 살까 했는데. .. 집주인이 빚 못갚으면저는 보증금 못받고 못나오나요?

부동산아줌마왈: 그거 월세 내지 말아요 일단은 월세를 저축해서 500을 채우고나오시면 되네요.
ㅡㅡ;;?? 헐...제 돈은욤 저는 돈을 받아야되는뎅;;;지금 당장 돈이 필요한데 그걸 언제 10개월 모아서
나오지요??????????????헉 임니다..도와주세요

저는 뭘해야되고 어떠케해야되죠?
법원갈시간도 등기찾으러 갈시간도 없어서 더 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