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 원룸에 비교해서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전기계량기가 어디있느냐,,,,,몇번이나 물어봤었구요,,,,,
제가 꼽아놓고 쓰는 전기라고는 냉장고 1개밖에 없구요. 방 불,,,,화장실 불,,,,드라이기 정도입니다...세탁기 3주에 한번 정도 돌리구요
그런데 전기요금이 계속 1만원이 넘게 나오는거예요...전에 원룸에서는 4~5천원 정도만 나왔었는데,,,
그걸 이번 장마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옥상을 수리하느라 물탱크치우면서
코드를 뽑았더니 전기요금이 3천원 4천원이 나오는거예요.....
알고 보니 7가구가 살고있는 전체 수도관 열선 전기를 제가 부담하고 있더군요.....그게 밖에 꼽혀있는거라 지금껏 몰랐었구요.
그걸 3달 동안에 요금을 보고 어제 집주인께 말씀드려서 제가 낸 요금의 어느 정도를 돌려받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쓰지도 않은 돈을 왜 내냐고,,,,,제가 그래서 그럼 이게 저 혼자 쓴것도 아니고 저한테 이 전기료에 대해서 한번도
이야기 하신적도 없는데 저는 억울하게 이 돈을 다 낸거라서 부당하다고......1년동안 제가 더 낸 요금을 보니 거의 8~9만원 정도 되서
부담스럽다고 했더니
부담스러우면 방을 빼면 되겠네,,,,그리고는 다음사람 구해놓고 나가라고 하네요.....
겨울에 옥탑방 추워서 나가겠습니까? 자기네는 전기를 많이 쓰니깐 기본요금이 3,950원인거지
내가 3,450원 요금나온 고지서를 들고갔더니 기본료도 안쓰는게 말이 되냐면서 제가 전기를 안쓰고 돈 내놓으라고 사기치는 거랍니다
1년동안 고지서 가지고 있구요.....이거 어떻게 돌려받는 방법 없을까요?
안된다면 혹시 보증금에서 까라고 하고 월세를 아예 안내버릴까요???
전기 기본요금 관련해서만 설명을 몇번을 했는데 ....제가 계속 사기치는 거랍니다. 니가 전기를 안쓰고 이렇게 와서 따질라고 한거라고,,,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계약기간은 내년 10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