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상견례를 안했구요..
둘이서 내년 4월쯤 하면 어떻겠냐고 얘기하고 비용이 얼마나 드나 예산도 짤겸 견적 뽑고 이러고 요즘 데이트 중이예요..
주말 데이트를 웨딩박람회나 거의 결혼준비에 관한 이야기로 채우고 있는중..
남자친구만 저희쪽 어머니 만난상태고 저는 아직 남자친구쪽 부모님은 만나 뵙지는 않았어요.. 교제하는건 알고 계시구요..
만난지 1년정도 되었는데.. 반대가 너무 심하시네요 (저희 어머니가..)
반대를 무릅쓰고 한다거나.. 설득시키는 좋은 방법 없나요?
안그래도 반대가 심하셨는데.. 어머니가 궁합을 어디서 보고 오셔션.. 더더욱 심해지신.. - -.. 아오.. 골아파요...
근처에 궁합이 안좋아도 결혼해서 잘사는 부부들을 예들들며 아무리 설득시켜도 씨알도 안먹히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위기 넘긴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2022-07-08 10:53:20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