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옥탑
집에 관해 질문 올린 사람입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계약을 할 때 3명의 사람과 계약을 해야한다네요. 그
빌라에 사는 세 명의 사람.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죠? 제가 집을 계약하는
것이 처음이라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세 명의 사람 중 누군가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한 사람을 지정해서 그 사람이 보증금을 반드시 돌려준다는 말을 쓰고 계약을 하라네요. 보증금 500-30이긴 하지만 500이
전재산인 누군가에게는 불안한 일입니다. 그런데 등기가 안 되어있는 옥탑이라고 해도 그 빌라의 소유주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럼 제가 살고자 하는 옥탑이 속해 있는 동의 주인이 계약하면 되는 거지 도대체 3명은 뭐죠? 전입신고를 세 명 중 한 명에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럼 전 그 집에 사는 동거인이 되는 건가요? 그럴 경우 보증금이
안전해지는 건가요? 전입신고를 안 하면 보증금은
당연히 불안한 거겠죠?
그리고 만약 구청에서 불법건물로 저에게 나가라고 했을 때에는
보증금이 어떻게 되나요? ㅜㅡㅜ 넘 미치겠습니다.
2022-07-08 09:31:14
빌라이고 구분 소유인 것 같아요. 세입자가 아닌 구분소유자 3명이요. 계약서를 꼼꼼하게 작성해도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집이
넘 맘에 들어서요. 이게 문제죠. 집이 넘 맘에 드는 거요. 전입신고는 한 사람의
호수로 하게 되면 전 동거인이 되나요? 안 하면 안 되나요? 아 죄송합니다. 처음인데 게다가 복잡한 상황까지있어서 넘 헷갈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