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가 내년3월초입니다,,
집주인이 몇달전인 10월초쯤 저희남푠한테 전화해서 지금 살고있는 집 매매로 내어놓겟다믄서,,혹시 집보러오면 잘부탁한다고,,,글고 집구하라고 하드라구용,,그러면서 이사비 챙겨주신다고했구요,,
애기가 아직 백일이 안됬지만 워낙 올전세 없다보니 열심히 발품팔고 백방으로 노력한결과 11월말쯤에 아파트전세를 얻었어용,,
집주인한테 집구했다고했더니 그제서야 요즘 매매가 잘안되는걸 아셨는지...부동산에서 전세로 돌려 사람들이 집을 보러왓구요,,,
저번주말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고합니다,,,
집구하라고해서 저희가 두번정도 계약할집이 있었는데..불발되어 주인과 통화할일이있었는데..그때 주인이 그냥 3월까지 있어도 된다,,이렇게 얘기는 햇다고 합니다,,그치만 전세로 돌리겠다는 말은 절대 없었구요,,,
암튼,,저희가 담주 월욜날 들어갈 새 전세집에 잔금을 치르고 집주인한테 이사는 며칠잇다가 손없는날에 들어가도되겠냐하니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남편이 전화할일이 있어 살짝 이사비 얘기를 하니...
집주인이 매매가 되었으면 이사비 챙겨줄려고했는데 전세로 되어버렸으니 줄수없다고 햇답니다,,
나참,,,기가 막혀서요,,
첨부터 전세만료 이후에 집을 매매할꺼라고 말하지도 않았으면서,,,
막상 저희가 집구하니..이사비..못준다고하네요,,
일단 이번주말에 전세금만 받기로 했습니다,,
전세금 입금후 다시 말해보고 안준다고하면 짐을 못뺀다고 할라고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어떤방법이 있으며 어떻게 권리 요구를 해야하는지...
아,,,머리아프네요,,
제발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