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예단비 집값의 10% 정도면 된다...고들 하시죠....
저희의 경우..시댁이 2층짜리 주택사시는데...그집 1층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완전 옛날집이라..수리는 해야 한다고 하고...
일단 집에대한 보증금, 월세 같은거는 안들어가는데..수리비용으로 2천정도 생각중입니다...
수리내용안에 붙박이로 가구포함이고, 싱크대에 빌트인가스렌지 포함입니다...
그러다보니..혼수품에서 농이 빠졌구요, 예랑이 제작년에 구입한 tv, 세탁기, 에어컨, 쇼파 들고올 예정입니다..(독립해서 따로 살고 있거든요....)
이럴경우에...예단비 규모를 어느정도로 책정해야 할까요?? 참고로 이바지는 생략합니다..음식은 알아서 하신다네요...
그래도 예단비 갈때 떡, 과일 은 같이 갈예정인데...금액이 문제네요...돈이라는게...어느정도여야 하는건지..
딱 얼마..하고 집어주시면..참 좋겠구만....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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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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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리
수리비라는게...신랑 모아놓은 현금이 없어 마이너스 통장에서 쓸건데..그러면..상환은 같이 하는건데..보태려니...놀부심보가...발동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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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수리비를 어느정도 보탤테니 예단비는 이만큼만 받으라고 쇼부봐야죠 ㅋㅋ
예단비는 예단비 수리비는 수리비 따로가는게 아니라 ㅋㅋㅋ
저 너무 계산적인가요?ㅋㅋㅋㅋㅋ
예단비 이야기로 질질끌면안됩니다 그런이야길수록 한번에 이야기를 끝내야해요 ㅎㅎ
아니면 결론도 없이 상대방은 맨날 예단비 이야기하냐고 할수도있을듯
갑자기 말고 결혼에 대한 계획을짤떄 확실하게 못 박는게 좋아요 ^ ^ -
한
네..그래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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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저두 예랑이와 이야기 많이 해서 가이드라인을 잡았네요. 예신님두 예랑님과 상의 해보셔서 가이드라인이 나올수 있게끔 대화 많이 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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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
예단비 예기만 하면..자꾸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버려서....영....
정확한정답은 없는거같네요 ㅠ 어쨋든 남자쪽에서 집을 해오시는거고 갖가지 혼수품도 들어오는거면
혼수만 생각하실꺼보다는 수리비를 조금 보태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것도 방법이실테고
예단비를 남들보다 조금 더 주시는것도 방법이실테고
그 비용이 얼마나 측정을 해야할지는 박하나무님보다 예랑이에게 상의하여 시어머니께 여쭤보는게 낫지않을까요? 그게 정확한 금액은 아니더라도 이정도라는 커트라인 정도는 정해줄껍니다
정말 이정도 이렇게는 해온나 라고 하면 문제없는데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