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말부터 전월세 8000/5 로 1년 계약하여 지내고있는데요, 11월 28일이 계약기간 만료입니다.

11월 초쯤에 집 관리자 한테 전화와서- 더 지낼꺼냐고해서 고민중이다 라고했더니, 월세를 조금 올릴까 하더군요 ..

얼마를 올리냐니깐 그건 집주인한테 얘기해봐야 안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월세 올리는 금액봐서 결정하겠다 , 하지만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이다 라고했습니다. - 서로 애매하게 얘기를해서 여기서 좀 엉킨듯합니다..

11월 중순쯤에 다시 연락이 오더군요 - 계약 연장할꺼냐구요 - 그래서 저는 월세도 오르고 해서 이사갈꺼라고하니깐

아 그럼 월세 안올리고 연장하라고 하더군요 .. - 그래도 이사갈생각이라고 하니깐 생각해보고 다음날 확답 달라했습니다.

다음날부터 집을 보고있었고, 주인한테 이사갈꺼라고 확답 줬습니다 -

그러니깐 보증금은 방이 빠져나간후에 준다하더군요 ,

일단.. 뭐 서로 엇갈린부분도 있고 했으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마음에 드는방을 구해서 , 가계약을하고 몇일후에 계약을했는데요, 방이 나가고 다시 이사할 기간을 생각해서 12월 10일로 입주일을 잡았습니다. 계약금 10% 이체했구요..

주말부터 방을보러 많이 오더라구요 - 그런데 , 저는 8000 / 5 에 생활했는데 집주인은8000/10 or 9000에 방을 내놨습니다

방은 어느정도 맘에 들어하긴하는데... 가격에서 부담을 좀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계약이되지않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신경이 너무많이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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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집이 나가야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12월 10일을 입주로, 다른집을 계약했습니다. 계약금 10% 걸구요..

최악의 상황에서 .. 12월 10일까지도 방이 나가지않아서 보증금을 받지못하면 이사갈집에 잔금을 납부할 수 없게 되는데요-

이럴경우 어떻게되는지 답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제가취해야하는 일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