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주절대는거에요^^;;
얼마전에 3단 서랍장 리폼하고 나선 나름 리폼에 자신있다 싶은게
어제 저녁엔 동네에 누가 버려논 책장? 비스무리한걸 거지꼴-_-을 하고 줏어왔더랬죠..
걸루 5만원 인테리어에 있는 와인걸이선반(?)만든다고(무쟈게 단순해요..걍 나무로 네모만 만들어주면 되는..ㅋㅋ)
나사 풀고 톱질 시작!!
눈물 나대요ㅠㅠ 중간에 포기하자니 성과도 없이 벌려놓은 거 수습하려니 너무 아깝고..
증말 이 앙다물고 했네요..ㅎㅎ
mdf 자르는건 증말 껌이라는-_- 지금도 팔이 뻐근해요!! 어제의 그 톱질땜에 막 입문한 리폼의 세계..포기하고 싶더라는..ㅋㅋ
직소기 하나 질러야겠어요^^
댓글 4
2022-01-11 02:15:51
직소기가...편하고 좋기는한데...날리는 톱밥가루며...소리는 또 어찌나 굉음인지...ㅎㅎㅎ
전 직소기 있어도 그냥 운동하는 셈 치고 웬만한건 그냥 톱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