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에 이사와서 청소하느라 진땀빼는 중입니다
오래되기도 했지만 전에 살던분이 너무 바쁘셨던지...
이런곳에서 어떻게 숨쉬고 밥먹고 잠자고 씻고.. 생활이 될수 있었는지...
청소가 너무 힘들어서 오늘하루 아주머니 한분을 불렀는데요
며칠 살지 않은 집이라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지만 그래도 아주머니 다녀가시고 그런거 같아서 여쭙니다
아주머니는 너무 지저분하게 집을 썼다고 연신 말씀하시면서 철수세미로 청소를 많이 하셨는데
특히 베란다와 화장실이요..
그런데 지금보니 욕조에 많은 흠집이 나있네요 선명하고 굻게긁힌 자국은 헤라라는 도구로 이리저리
문지르고 다니셨던거 같구요
잔 기스가 많이 난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 나위는데 그건 철수세미를 사용한 자국 같거든요
오래된 욕조라 얼룩도 많아서아깝다는 생각보단 그분을 탓하고 싶다기보다
기스부분에 때가 많이 끼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집에서 손수 할수있는 코팅 방법이라든지.. 그런거 있나요?
투명 락카를 뿌린다든지.. 아크릴물감이나 페인팅후에 바르는 그거 있죠? 그런거 해도
물사용하는 욕실에서 괜찮을까요?
댓글 2
2022-01-10 08:13:50
저두 철수세미로했더니 기스가 많이나더라구요.나중에 곰팡이가 끼기도하구요.
좋은방법있음 저두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