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을 하려고 하는데요.
채권최고액 2400만원 정도 잡혀 있어요.(실제 남은건 1800만원)
전세는 6200만원
시세는 11000만원 정도
요거 감안하고 계약하려고 했는데 집주인이 돈이 필요하다며 매매를 더 원해서 며칠 기다려봐서 매수인이 안나오면 전세를 주겠다더라고요..
그리고 주인분 나이가 80세 고령에 세금미납되서 압류들어온것도 있어요(이건 계약전에 해결해 준답니다)
암튼 자꾸 매매를 원하는(돈이 필요하다는게)것도 찜찜하고 세금도 못낼정도로 나이가 고령이시라 수입이 있으실런지..
융자 잡힌게 액수는 크지 않지만 위에 상황을 봐서는 이 금액만으로도 경매될 가능성이 높은거 아닌가 싶네요..
괜찮을까요??
2022-07-07 10:33:56
님이 걱정하시는것이 맞습니다.
빌라로 보이네요.
총 채무가 8600만원이니 현시세 1억1천에 대하여 안전한 편이 아닙니다. 경매시 빌라 낙찰율은 아파트나 원룸대비 크게 떨어지는것이 사실이라,
현 집주인의 사정상 최악의 경우 님이 8600만원으로 그 집을 인수해야할 경우를 생각하셔서 따져보셔야겠고, 나중 이사시에도 다음 사람을 구하기전일시는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