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살고 잇는데 경산쪽에 방을 얻어서 8/15에 갓었습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였구요
보증금 70/ 월세 20으로 얻엇엇구요
들어갓을때부터 보일러가 고장나서 일단 보일러는 교체해주셧구요 근데 청소를 안해놔서 일하고와서
혼자 청소다하고 전화해서 따져서 3만원 월세 깍았었습니다. 이건 뭐 문제가 안되구요. 이점도 맘에 안들엇ㅇ던 부분인데 이건
큰문제는 아니였구요
가장 큰문제가 원래는 벽에 곰팡이 같은게 없엇고 싱크대나 화장실쪽 바닥에는 잇엇습니다. 근데 갑자기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일주일 정도 집을 비웠었는데 돌아오니 집 벽에 곰팡이가 심하게 잇는거에요
근데 일을 그만둔 상태라서, 방을 빼야하는데 곰팡이땜에 뺄 자신도없고 부동산에 방을 좀 내놔달랫더니
곰팡이 해결해주겟으니깐, 좀 계약기간까지 살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학교 홈피에 방 승계한다고 글올려서
승계할분을 찾아서, 승계할분에게 곰팡이 문제는 해결해드린다고 약속하고 승계는 했습니다.
지금 제가 12/13에 방을 완전히 뺏구요. 원래 곰팡이때문에 도배하고 딴분이 조금잇으면 들어가실껀데
집주인이 제가 나오는 날에도 만났었는데 곰팡이땜에 실랑이를 좀 햇엇습니다. 곰팡이가 왜저러냐고 옆방은 안그런데 왜 내방만
그런거냐고, 환기를 안시켜서 그런거 아니냐고 따지는겁니다. 그래서 난 환기시킬꺼 다시켯고 , 겨울인데 방문을 24시간 열어
둘수도 없는거고, 원래 안그랫는데 일주일 일있어서 집비웟을때 생긴거라고 그때 당연히 도둑들지도 모르는데 문을 어떻게 열어
두고가냐고 막 실랑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 짐을빼고 완전히 나왔고, 근데 또 오늘 전화와서 곰팡이 어떡할꺼냐고 따지는겁니
다. 환기안시킨 내 부주의 탓으로 몰고가면서, 거의 돈을 일부라도 내놓으란 식으로 말하고 잇구요. 저는 계속 따졋죠
솔직히 지금 옷에도 곰팡이 펴서 옷 세탁소에 맡겻는데 없어질지도 의문이고 세탁비만해도 몇만원에 저도 곰팡이 없애볼라고
곰팡이 약이랑 사서 닦아도보고 했는데 너무 심해서 안되드라구요. 그리고 제가 딴사람한테 방을 승계했는데, 왜 집주인한테
안알렷냐고 맘대로 해도 되냐고 시비겁니다. 원래 부동산에 물어봣을때, 제가 승계할 사람 찾아사 승계하면 된다고 햇엇구요
첨에 부동산에서 집주인은 딴지역에 잇어서 자기들한테 연락하면된다고 얘기햇엇는데, 집주인이 와잇엇더라구요
근데 승계할 사람이 방 승계할때 부동산에서 계약서 쓴다고 같이 부동산에 잇는데 집주인 연락처를 물어도 부동산에서
지들한테 얘기해야지 가르쳐줄수없다고 얘기해놓고, 난 집주인이 집건물에 청소하고있길래 청소부인지 알았엇거든요
암튼, 지금 원래 방세를 한달 미뤄둿엇다가, 어제 부동산에서 방세 두달치 내라고 해서 어제 40만원 보내고나니
(방세가 먼저 한달 20만원 내고, 한달 사는 식입니다. 그러니깐 한달 치 밀렸는데 두달치 내놧으니깐 1/14까지의 방값은 내놓
은 상태죠) 오늘 집주인이 전화와서 벽에 곰팡이 댐에 막 따지는겁니다. 이것들이 자기들끼리 짜고 사람 엿먹이는거같네요
글이 너무 복잡해서 읽으시는분이 이해하기 좀 힘드실텐데
제가 궁금한점은 혹시나 나중에 계약 만료시에 보증금에서 지들 맘대로 곰팡이때문에 도배 한 비용중에 일부를 빼고
줄지 그게 의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방승계를 한부분에서 저는 분명히 부동산에는 알렷엇고 부동산에서는 내가 승계할 사람 데리고 오면
승계 하면된다고 얘기햇엇는데 건물주인이 지금 왜 자기 허락없이 승계하냐고 딴지거는것이 좀 불안한데제가 승계한
부분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보증금에서 돈을 뗀다면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동산 굉장히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곰팡이문제때문에 연락해도
확인하러 온다고 온다고 말만하면서 한 3일동안 전화할때마다 온다고 해놓고 안왓거든요 그래서 정말 열받아서 결국
소리치고 화내니깐 오긴 왓엇습니다. 이 부동산 문제있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