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세에 살고 있는 세입자 입죠.
계약 만료일은 2012년 8월
3층 건물에 한 층에 각 한 세대씩 살고 있습니다.
(1층은 빈 집 - 1층에 문제가 많다고-습기, 하수도 막힘 등등으로 세를 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주변 건물에 비해 현저히 오래된 건물 입니다.
사건은...
1층 (빈 집) 화장실 하수도가 역류 현상 발생 함( 하수도가 문제인지 정화조 문제인지)
뚫는 비용을 2층과 3층 세입자 부담 요청함. (2층은 노부부만 살고, 3층은 본인 입주)
비용 12만원 발생 - 하수도 막힘 증상 : 노화된 하수구에 이물질 퇴적하여 발생함
-막혔다고 2층집에 들어가서 노부부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함 화장지 변기에 넣었냐 싱크대에 음식물 막 버렸냐 기타등등
(2층 할아버지께서 대강 이렇게 말씀은 하셨지만 그간 주인 행태로 봐선 더 뭐라 했을 가능성 많음)
- 자존심 상한 2층 할아버지 일단 본인돈으로 하수구 뚫음
- 11/24일 오후 9시 반 경 집주인 내외 와서 하수구 뚫은 비용 반 부담 하라고 함
- 못내겠다 하니 복비는 자기들이 내겠으니 방 빼라고 함
계약 기간 약 9개월 남은 시점에서.
1. 하수구 역류 현상에 대한 비용 지불을 세입자들이 해야함이 정당한지?
2. 이사비용 청구는 정당한지?
3. 2~3층은 1층 안 뚫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도 뚫어야 하나요???
입니다.
그간 집주인 행태로 봐서는 이사비용 안 줄듯 합니다...(꼭 받고 싶은데...) 복비는 자기들이 낸다고 했으니 내겠죠...
6만원 땜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날도 추워지는 이 시점에서 바로.. 방 빼라고... ㅡㅡ
바로 빼겠다 했습니다. 복덕방에 방 내 놓으라고..
그 집주인 내외는 당연히 세입자가 내야한다고 그러더군요...근데 이게 당연히 세입자가 내야합니까?
매번.. 그 건물에 문제가 생길때마다 세입자 한테 다 떠넘깁니다..
어쩜. ... 둘다 그런지 원...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