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2000/50으로 가계약 하려고 등기부등본 확인했더니매매가 2억에 채권최고액이 1억7천2백9십만원(거의 1억7천3백만원)으로 잡혀있더라고요.
좀 불안해서 융자가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부동산에 물었더니채권최고액은 그렇지만 융자는 1억3천이고 전입신고 가능하여임대차보호법으로 2천2백만원까지는 보장받을 수 있어서제가 내는 보증금은 1순위 보장받는다고 하네요.
처음엔 가계약만 하려고 했는데 부동산에서 보증금 10%를 주는거라 해서2000만원 보증금에서 일단 현금 50만원 주고 집에와서 150 부쳐줬는데아는 언니 말로는 그게 계약된거라네요.(ㅠㅠ)
그 후 좀 불안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는 아는 언니에게 물어봤더니좀 안전하지 않은 거래라고 하더군요.매매가는 변동가능한거라 하향되면 제 보증금을 다 못돌려 받을 수도 있으며,집주인이 융자있는 은행에 다른 대출도 많이 받았다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데 걱정이네요.
인터넷으로 그 오피스텔 시세를 보니현재가 19,750상한가 22,000하한가 17,500 이네요.
의뢰한 부동산이랑 집주인이 내놓은 부동산 둘 다는 안심해도 되는 금액이라 하는데아무래도 제 돈이 걸린 문제라 지금이라도 2백만원을 포기하고 계약을 해지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이사일은 일주일 남았는데 너무 맘이 불안하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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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20: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