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신분 계세요? 시댁에서 서로 하지 말자고 햇는데 하신분 계신가요? 어떠셧나요??
그냥 말씀 안드리고 삼총사 일요일에 드릴려구요..
근데 예단비도 수표를 줘야하니 돈을 섞어서 줘야하니.. 형식이 좀 복잡하네요 봉투도 파란색에 넣어야하고
.. 파란색에 안넣으면 안되나요?ㅎ
하지말자고 햇는데 봉투 색 까지 따지시진 않으시겟죠?ㅋ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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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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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저희도 예단 이바지 다 생략하기로 했는데 영 맘이 불편하네요 ㅠ
이바지는 아니라도 신행다녀와서 과일 갈비 떡 정도는 생각하고 있는데...
예단비 드려야하나요 ..ㅠㅠ 남친은 필요없다고 자꾸 그러지만 맘이 편치만은 않네요.ㅠ -
로지
남자들은 잘 모르는거같애요 ㅡㅡ 집 마다 다르긴 한데 저희는 저희 어머니가 해드려야 맘이 편할꺼같다고 해서 할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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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사실 돈이고 명품가방이고 주면 싫어할사람이 있을까요?ㅠㅠ
최근에 밥솥이랑 영양제 보내드린적있는데 여쭤보니 됐다 하지마라 하신적이 한번도 없어서 ㅋㅋ 물론 비싼건 아니지만..
근데 저도 별로 모은게 없고..엄마한테 돈 받기는 미안하고 싫고..
눈치없는 며느리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보고 가전이나 가방이나 필요하신거 없냐고 물어봐야하나..
근데 그걸 제가 직접 묻기도 난감하고.. 진짜 어려워요 시월드... -
난새
저희도 상견례땐 생략할거 다 생략해서 하지말고 집값에 보태자했는데 결국 할듯해요.... 저희 엄마가 예단은 예의라고 보내야된다며... 그리고 예물도 오빠랑은 둘다 반지하나 하자했는데 저희집서 남자한테 시계는 해줘야된다 하시고 오빠집에서도 누나들께서 함 만들어 보내준다하시네요^^;;;; 진짜 주위분들 말씀 틀린게 하나없네요ㅋㅋㅋ 안한다해도 다 하게 되는듯해요;;; 전 아직 안해서 봉투는 잘모르겠네요ㅜ
저는 금색 받앗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