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거래가액이 13억 3천만인 5층 건물의 2층에 전세로 입주하려고 합니다.
건물은 1층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2,3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분이 되네요. 4,5층은 주택과 지층 근린생활시설이고요.
2층에만 5세대가 살고 있고 이 중 한 원룸에 전세 5천만원으로 입주하려고 하는데 현재 이 건물에 2009년 3억9천만원, 2010년 2억6천만원의 저당이 잡혀 있는 상황이네요. 제가 확정일자를 받게 된다면 2012년 2월 20일 정도가 되기 때문에 순위에서 한참 밀리는지라 계약하기가 약간 불안합니다.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은 4-5년씩 거주하고있었다하니 채권보다 순위가 높고요.집주인은 2억6천만원의 채권은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빌린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채무자인 금융기관에 확인해보면 된다고 하길래 어제 가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금융기관에 전화를 해보았더니 채권의 용도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하네요.
질문: 건물 가격에 비추어보면 채권 금액이 크진 않은 것 같지만 여러 세대가 함께 살고 있고 다수가 전세권자라면 순위에서 한참 밀릴텐데 계약해도 안전할까요?
2022-07-06 16:48:20
............................ 그건 하늘에 물어보셔야죠... 여기 점쟁이 카페 아닌걸요. 본인의 선택대로 계약햇으면 그냥 밀어부치세요... 이제와서 후회한들 계약금만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