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23일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저희는 결혼날짜를 제가 정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11월의 신부가 너무 되고싶었어요. 거기에다가 집이 교회를 다니는관계로 일요일은 절대 안되고
12월부터는 비행기도 비쌀꺼 같고.. 휴양지는 특히 외국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보내러 많이와서 호텔들이
꽉찬다고 하길래... 그리고 중요한 저의 마법날짜를 피해서 가장 이상적인 날이 11월 23일인거 같아 이렇게 정했답니다.
현재까진 양쪽 부모님들도 좋다고 하시는데... 결혼날짜도 철학관같은곳에서 가서 받아야하는건가요?
다른 예신님들은... 어떻게 결혼날짜를 정해셨는지... 알려주세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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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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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전 엄마가 철학관서 날 받아 오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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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철학관가서 받아오시는 분도 많군요.. 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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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님도 결혼 축하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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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래
저희집도교회를 다녀서 그냥 토요일중에 남자친구랑 제가 편한날로잡았어요 ㅋㅋ 전 11월 9일요^^ 남자친구집에서도 철학관 이런데안가고 그냥 그날로 편한날 하자하셔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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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
저도철학관가서뽑았어요
그런데교회다니시는분은그냥맞춰서하드라구요
님편하신데로하는게젤나을듯ㅋ -
처녀자리
그렇겠죠? 제가 귀가 얇아서..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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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
저는 그냥 편한날로 잡았어요~ 철학관 같은곳 안가구요^^
2022-07-06 11:50:52
그런가요 ㅠㅠ 저희는 알아서 해라고 하셔서.. 그냥 우리편한날했는데..
철학관가야하나?? 쫌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