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것도 모르는 예랑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 예물 할때 남자가 여자 해줄때 다이아 반지/세트, 루비 등등 여러가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예신이가~ 실속형으로 그냥 다이아 이쁜거 하나면 된다고 했는데요..
반지가 두개짜리가 되기도하고 하나가 되기도 한다던데;; ㅡ.ㅡ;;
쌍가락지인가;;; 결혼이 쉬운게~아니더군요~ 회사일때문에~ 혼자 식장알아보고~ 다니고
나름 몰라도.. 노력은했는데~ 예단 애기하다가 다투어서요..
남자는 집을 장만하고.. 여자는 혼수를 해온다고는 하지만.. 아파트..32평대출받아서 들어가거든요..
물론 예신이에게는 연애할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미안한마음뿐 이었죠~잘해주지도 못했고요
주위분들이 시집을 잘가서 그럴수도 있으니까..더미안하고..사정상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해서...1년정도요..
연애할때는 안모시고 살아도 된다!! 말했는데 말처럼 된게 뭐있냐고 그러더라고요..
따지고 보면...돈이 없어서..그런거지만.. 속상하더라고요~ 남자집에 10%를 예단비로 보내는건데..
대출받고 결혼하면 갚아야하니까.. 500만..보낸다는말이..속상하고..순간..화도나더군요..
제대로 못해주기에 저희 어머니도...딱히 말도 못하시고 여자쪽에서 알아서 보내는거라고 저에게 말해주시기에
저도 그렇게 말해주었지만.. 뭘 어떻게 하라는거냐고.. 되려 묻더라고요..
예신이 집에서는 너는 뭐 받는데 물어봤을때.. 자기는 대답한게 없었데요.. 제가 뭘해주는지 잘몰랐을수 있지만..
다이아 반지 애기 해서 해주려 했었는데..흠... 물론 제 주위에도 원룸에 살고~ 힘들게 살고 부유하게 사는 여러
부류에 사람들이 있지만.. 이런거에 잣대가 갈리는게 기분이 좋지많은 안네요..제맘은 이렇게 싸우는게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