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질문 드려요 ㅜ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2012년 1월 16일에 계약기간이 끝납니다.
제가 회사가 멀어져서 지난 8월에 이사온다는 사람이 있으면 이사를 가고 싶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주인집에..
근데 지금까지 집이 나가질 않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계약기간도 한달 남았으니
저도 집을 알아보고 계약기간 전후해서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더니
1월 16일에 나가면 보증금을 빼 줄 돈이 없다는겁니다.
자기들 적금통장 만료일이 2월 28일 이라면서.
그때까지 월세를 더 내고 살라는거예요.
그러면서 법적으로 계약 만료가 되더라도 석달까지는 보증금을 안줘도 된다고
4년간 살면서 월세 한번 밀린적 없고 지난 8월에 미리 이야기도 했고.
계약기간 지키고 나가겠다는데 보증금을 만료 일에 줄 수없다고 나오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안준다는거 아니고 한달 반을 더 기다리란 이야기지만...
저 다음집은 전세로 가려고 준비하고있는데 한달 반 월세를 내야하니 저한테도 손해고..
집주인이 말한 계약종료 후에도 3개월간 보증금 지급을 미루는게 유효한건지...
돈때문에 감정상하며 이사하고 싶진않지만.
그래도 돈문제라서. 확실히 하고싶네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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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08: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