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제 글올리고 오늘 바로 계약이 되었답니다...모두 여행오키 덕분이죠~

처음 보러오신분이 바로 맘에 들어하셔서 오늘 다른분들께 죄송했어요~

휴~ 일단 직거래로 진행하는걸로 생각했는데..(여기 만기전 나가는거라 복비를 제가 물어야 하거든요-전 세입자)

저희집보고 나가시면서 계약자가 아파트 앞 부동산에 따로 문의하셨나봐요...그런데 거기가 우리가 집내놓은 부동산..

급하게 하느라 부동산과 여기 다 올려놓고 먼저 계약되는쪽으로 하려 했거든요..

그래서 여기 다녀가신분이 사정을 설명하고 직거래로 이미 방은봤다고 말은 했나봐요...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우리보고 복비를 절반만 내라하긴하는데..
아마 부동산에서 가격조정이 있었나봐요..(전세가격을 낮추신듯..)

대서비 5만원만 생각하다 절반이라도 10만원돈이 더 들게 생겼어요..

30분뒤에집보러오셨던분도 바로 계약한다 하셨는데 집주인이 부동산에 계약을 위임한 상태라...
부동산 입장에서도 먼저오신분한테 진행해야 할것 같아서...
일단 그분이 계약하기로 하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복비를 내야하는건지...모르겠는거죠..ㅠㅠ 제가 이럴때 어떻해야 할까요??

역시 직거래 어렵네요...먼저오신분께 우선권을 드렸는데 그냥 다른분과 했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