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어머니한테 예단비주시면서
명품가방두.. 주셧나요?
시댁에서 아파트 사줄꺼같으면,, 그정도는 해줘야하지 않겟냐며, 주위에서 그렇게 말하는데...
괜히 좀 부담되네요..
저도 집이 넉넉하지않아서 제가 다 모아서 시집가는데,,
제가 맡며느리거든요,,
혹시 나중에 잘사는 동서라도 들어오면 비교당하기도 싫고... 잘해왓니 못해왓니...
그렇게 꽉 막히신분은 아닌데,, 좀 걱정이 되네요..
예단비만약 천 주고 말까요 아니면,, 어머니가 루이xx을 갖고싶어하시더라구요,, 그거사구 700만 넣을껀지,,
친구들 꾸밈비라고 아니 며느리 가방 사주시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어떻게 하셧어요??
걱정도 되고, 궁금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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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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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근데 예랑이가 서울에 잇어서.. 서울에 전세 해주실꺼같은데... 부산에서 집사는 돈으로 위에는 전세니.....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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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
200정도 더 쓰고 마음편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200 아꼈다가 평생 가시방석 ㅠㅠ 끔찍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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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
네 저도 윗분 말씀처럼 그렇게 할것같아요~
예단은 참애매하고 신경많이 쓰이는부분인것같아요~ -
행운아
그쳐.. 돈을 더 모아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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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돈 몇백 중요하지 않아요ㅠ 이왕이면 딴데 쪼끔 아끼고 원하시는거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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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걸
저도 예단비, 삼총사대신 현금에 플러스 시어머니 똥가방 사드렸네요 -
지금 쪼들려도 마음은 편합니다 ㅎ -
분홍이
하나라도 더 해가야 내 맘 편하고 그렇더라구요` 아예 형편이 안되면 못해드려도 좀낫다면 하나라도 더 드릴려하세요^^ 전 1000 보내고 반상기 수저에 흙침대 200 짜리 해드렸구요~ 친정서 명품백도 하나 더 해드리래요~ 형편대로 해드리는게 답이지만요^^
저라면 아파트 까지 사주셨으니 예단비 천만원에 삼총사 생략하구 ~ 갖고싶어하는 똥가방 사드릴것 같아요~ 예랑님이랑 상의해보세용^^ 예단은 참 어려운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