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집주인과 트러블이 있어서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요번에도 또 말썽이 났습니다.
바로 곰팡이...정확히 몇년된지는 모르겠지만 십년은 훌쩍넘은
다세대 주택 2층에서 곰팡이가 웬말입니까.
사정이 있어서 신랑이 월세에 살게 되었지만
직장생활하면서도 월세에 살았지만 이런집은 처음봅니다...
처음 집을 봤을때도 창가쪽에 곰팡이가 쓸어있더라구요.
근데 전에 사시던 세입자께서 주인집에서 다 수리 해주신다고
하셔서 방습지를 발라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주인이 아주짭니다.. 건물에대한 애착이없어요..
만원아낄려다가 그곱배로 나가게 하는 성격이더라구요.
변기도 8년만에 저희가 바껐습니다. 당연 수리하러 오신분이 이렇게
오래된 변기는 안쓴다고 바꾸는게 싸다고 하여서.어쩔수없이 바꿔주시긴 했지만.
생뚱맞게 창가쪽도 아닌 반대쪽이 곰팡이 어제날짜로 이사간지 25일데 엄청피었습니다...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집을 싸들고 나가고 싶을정도로.. 그집들어갈때 정말 엉망진창
이라서 도배.장판.페인트칠 다해서..당장또 나갈수도 없구요...아미치겠습니다.ㅜㅜ
방습지바른곳도 쭈글쭈글하게 울었습니다......제가 봣을때는 집주인보일러가 문제가 있다고
저희변기 고치면서 애기했답니다.하루에 한번씩 물을 넣어주고 말이예요.그럼 분명 물이
샌다는건데..보니까. 작은방옆이 보일러실입니다.. 이사가기전에도 장판을 들었더니. 바닥에 흥건히
물이 있더라구요..분명 윗층에서 새는건데..이집주인이 어떻게 나올지..정말 속상합니다..
일년을 살았으면 말을 안하지만 한달도 안되서..이게 몬지..저희신랑이 건설쪽에서 오래는 아니라도
그냥 지나가는 말로 애기하는게..이건물 몇년뒤면 무너질꺼 같답니다..
처음부터 집주인이랑 트러블이 있어서 그런지 집에 정도 없지만. 자꾸 이런일이 생겨서 저희도 짜증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집주인께서는 알아보신다고 했는데..차후에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일단은 사진은 다 찍어놨습니다..지금 장롱과 안방에 침대 옆에도 베게를 놨더니.그사이에서
물이 맺혔더라구요..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이사가고 싶네요..
처음문제가 있는집은 정확하게따지고들어가야되는데ㅜㅜㅜㅜ저희집은 윗집주인아저씨가 직접지은집인데도 곰팡이는 어쩔수없는거래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