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예식 간소화로 중간 과정 생략하고
부모님께서 그 돈을 집 마련에 보태주시기로 하셨어요
그래서 예랑인 제가 3년동안 일하면서 번 돈을
거의 쓰지않을꺼라는 것도 알구요
그래서 요즘 그 돈을 어떻게 불릴지 가끔씩 이야기하는데
저희 부모님께선 여자가 결혼하면 비상금이 필요하니
그 돈은 그냥 맡겨두고 가라고 하시거든요
나중에 이사갈 때 불려서 주신다고. . .
(주식이나 이런 형태가 아닌 은행을 통해서요)
저도 예랑이 결혼 전 번 돈에 대해서 가타부타 이야기하지않았구요
제가 그 돈 그대로 들고 올 줄 아는 예랑과
집에서 가지고 있다가 저 필요할 때 주신다는 부모님 사이에서 어찌해야하나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결혼 전 벌었던 돈들을 어떻게 하셨나요?
댓글 9
2022-07-04 23:48:33
모질라요..결혼준비하기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