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벽지 도배하는거 계약한다고 두번째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씽크대가 너무 낡아서 시트지 발라야 겠다고 그런말을 했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시트지 없냐고. 있으면 인터넷말고 그냥 사야겠다고 그랬더니.
자기는 없다고 그러시면서. 근데 시트지에 유해물질 때문에 말이 많던데.
신경쓰이겠다고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말 처음 들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그 강한 접착력을 유지하기위해서 유해물질이 엄청 들어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분이 뭐시기가 나온다고 했는데 제가 깜박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시트지가 몸에는 안좋다고 그러더군요.
집에와서 이리저리 알아보니깐 그런거 안나오는 시트지가 있던데.
가격이 많이 못됐더군요.
슬쩍 고민이 되네요.
댓글 4
2022-07-04 19:37:47
전 씽크대뿐아니라 현관문에두 벽에도 마구마구 발랐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