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수도 있지만 꼭 한번 읽어봐주시고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2000/45의 조건으로 임대인이 1년 2개월 계약을 주장하여 계약함. 당시 월세는 선불을 요구해 한꺼번에 전부 선불을 줌.
2. 계약만료(10/31) 몇 달 전 임대인의 누나가 전화와서 재계약 불가능 통보.
3. 새 집을 구하겠다고 하고 8/16에 언제부터 집을 비워도 되는지 임대인의 누나에게 문의.
4. 추석지나고는 아무때나 괜찮다는 답변募?답변이 와서 새로운 집에 9/16으로 계약완료.
5. 다시 임대인의 누나가 전화와 월세를 전부 돌려줄 수 없고, 10월 한달분(45만원)만 돌려주겠다고 함.
6. 분쟁을 피하고자 알았다고 승낙함. 임대인누나자신이 어떻게든 보증금과 월세 1달분은 돌려주겠고, 집 상태는 전혀 따지지 않겠다고 말함.
7. 오늘(9/3) 다시 연락와서 월세 1달분에서 20만원 깎아달라고 함. 임대인 본인이 다 줄수는없다고,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는데 괜히자기들이 빨리 나가면서 돈 받아 나간다고,했다고 함(누나가 전해줌).
8. 거절하니 10만원 깎아서 35만원에 합의 보자고 함.
현재 이런 상태입니다.
이 집주인과 누나라는 사람들은,
1. 현재 이 집에 대한 계약은 되어있음. 새로운 매수인과는 계약서쓰고 계약금 받아논 상태라고 함.(부동산에 알아 봄.)
2. 그래놓고 매수인입장에서는 우리가 10/31까지 다 살고 나가도 되는데, 빨리 나가는 것이니 자신(매수인)이 월세 부담하기 싫다고 했다함.
-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분명 돈을 지금 현 주인에게 주었는데, 왜 그 월세를 새로운 매수인에게 받아 저에게 주려고 하는걸까요?
3. 새 매수인과 집 계약은 9/16일에 잔금 받는다고 함. (계약금,잔금 받았을테니) 9/16 이삿날 오전에 돈을 받아서 나가고 싶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함. 오후에만 가능하다고 함.
4. 집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이미 계약금도 받았고 계약 끝났다고 했으면서 대뜸 오늘 집보러 옴.
5. 새로운 매수인이 본인이 직접 거주할 것이 아니라 전세를 놓는다고 함. 그래서 그 전세 구하는 사람들이 오늘 집보러 옴.
그러면서 저에게는 매수인이 집을 보러갈 것이라고 거짓말함.
6. 1달치 월세 돌려주는 조건으로 집에 하자는 따지지 않는다고 하더니, 내일 집으로 찾아와서 집좀 살펴봐야 겠다고 함.
7. 임대인 누나는 자신이 중간역할을 하면서 동생은 돈 돌려주기를 거부하고 본인입장이 난처하다고 하면서,
정작 동생(집주인 본인)에게 통화해보니 현재 상황을 잘 모르고 있고 우리에게 35만원만 돌려주면 된다고 누나가 말했다고 함.
정말 이 사람들을 어쩔까요?
신랑은 화가나서 전화해서 월세 1달+나머지 15일분에 장기수선충당금까지 안주면 집 안뺀다고 난리입니다.
이미 이 일로 여행오키에 질문도 드렸지만...자꾸만 말 바뀌는 집주인, 부동산 두세군데를 돌아도
집주인이 이상한 것이라고는 하면서 대책은 알려주지 않고(당연한거겠지요) 이런 경우가 여태껏 세를 살아왔어도 처음이라
정말 한숨만 푹푹 나오고 답답합니다.
제가 해둔 조치는
1. 이 집에 들어오기 전 이 집의 상태에 대해 사진을 찍어 저장해둠.
2. 집주인과 집주인 누나에게 통화한 내역을 전부 녹음해둠.
이정도입니다.
이제 9/16에 이사하면 이 집에서 돈을 받아 새 집에 잔금을 치뤄줘야 하는데...제가 어떤식으로 해야
이 사람들과 해결을 보고 나갈 수 있을까요? 법으로는 어떤식의 조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번 답변 달아주신 검류님도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기가찬 여자네요 그 누나란 사람... 왜 지키지도 못할약속을 하고, 조금이라도 더 돈을 받으려 농간을 부리다가, 나중에는 자기도 중간역할하기 힘들다니... 저딴애들 상대하는것이 제일 어렵지요.
집주인이 아닌 3자에 불과한 여자에게 끌려다니신게 가장 큰 문제네요.
매매시 임대차는 승계라 현상황에 대한 것을 협의를 하여야 하는데 집주인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그여자는 이리저리 대충 돌려말하기식으로 때울요량으로 적절한 협의를 하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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