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30일날 이사를 왔구요
원래는 1년계약이였는데 자동 연장되서 별탈없이 잘살고있었습니다.
아무말도없더니 어제 갑자기 집주인이 전화가와서 집을 매매로 넘겨서
주인이 바뀌었다구 이제 자기는 주인이 아니라고, 집앞 부동산으로 한번 가보라고하더군요
오늘아침에 부동산에가서 그럼 집주인이 바뀐거니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하냐고했더니,
부동산 사장님께서, 이집을 허물고 다시 지을꺼라고 좋은방찾아서 나가랍니다..
일단 월세는 후불이여서 이번달 30일날 드려야하구요,
8월말쯤 공사를 들어가야한다고 그안에 방구해서 나가라는데,
진짜 어이가없고 화가납니다. 이 더운날 갑자기 나가라고 그러시니..방도 알아보고 하려면
시간도 걸릴텐데, 이럴경우 보상받을수있는건 없나요?
방을 알아보고 빼는 동안 8월 월세는 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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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주인 만나서 이사비용이랑 복비 조금 챙겨주시겠다고 방을 알아보라고하시면서
계약하기전에 계약금을 일부를 받아서 계약을하고 이사날 나머지를 지불해주신다고 하셧는데
제가 급한마음에 덜컥 계약을 해버렸더니 그쪽에서 돈을 당장 못주겠다고 나와서
결국 제가 일단 계약금은 내놓고 이사하는날 요번달 7일날 보증금주시기로하셨긴한데,
제가 계약금을 받아서 이사할집에 먼저 낸게 아니라서 주인이 처음에 계약했다고 하니까 막 화를내더라구요..
당장 주기시가 힘들었는지.. ㅠㅠ
결국 이사날 500만원은(7월월세+수도+전기세빼고)받기로 해결이되었지만 이사비용이랑 복비는 못받는걸까요..? ㅠㅠ
정말 요즘 이사문제로 너무너무 힘드네요 .. 지방에서 올라와 12시간 일하며 빠듯하게 사는데 이런일 겪으니 정말 힘들어요ㅠ
이사비용이랑 복비 받을수있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