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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기간이 끝난지 2주가 다 되어갑니다.
물론 전 만기 한달전 원룸관리인 아저씨를 통해
재계약 의사가 없고 23일쯤으로 늦춰서 이사가기로 양해를
해서 이사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관리아저씨와 임대인간의 소통에
문제가 발생해서 저만 중간에서 난처한 현재...입니다.

그래서 계약했던 집은 이사가지 못하고 ... 제가 계약서상 문제를 빌미로 이사갈집에선
다행이도 계약금을 돌려받았지만 언제까지 기다릴수 없는 입장이고
자꾸 관리아저씨는 말을 바꿔서

오늘에서야 주인분이랑 카톡으로 대화할수 있었습니다.

내용이 대체로 이렇습니다. 자꾸 9월 말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시는데 2달이나

제가 기다릴 의무는 없지만 ㅜㅜ

어떻게 해결하는게 가장 좋은지 조언좀 해주세요. 서울시 주택임대차 상담소에선 무조건 내용증명 보내고 법적으로 하라는데

제가 직장인이고 혼자 살고 있기때문에 ... ㅜㅜ 이런저런 신경쓴일도 많고 너무 힘듭니다. 평일엔 출근도 해야 하고요.

요즘 일도 안잡히고 ㅜㅜ 밥도잘 못먹고잠도 잘 못자고 너무 힘드네요 ㅜㅜ..

아래는 오늘 임대인과 나눈 대화입니다.

자꾸 9월 말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회원님은 저 이고 빨강글씨는 임대인이 보낸 메세지 입니다.

2011. 7. 28. 오전 8:43, 회원님 : 저는 늦어도 추석전까진 나가겠다고 말씀 드렸엇습니다.
제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후 나갈 의무는 없습니다. 관리인분과 임대인분의 소통문제는 제가 알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임대인께서 관리인께 보낸 내용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

2011. 7. 28. 오전 9:26, 임대인 : 사실 있는데로 재설명을 해드리ㅈ고 현상황을 임차인께도
그태로 보여 드리는것 입니다.괸리인은 아직 연 락이안ㅎ됐나봐요.
전 지금 시골에서 정신없이 바쁜일로 헤메는중 입니다.

2011. 7. 28. 오전 9:53, 회원님 : 저는 지금 임대인분이 말씀하시는 상황에 맞춰드릴수 있는 입장도 상황도 아닙니다.
관리인분은 지난번에도 여러번 말씀을 바꾸셧고 임대인께선 연락도 없으셧고 저는 솔직히 이렇게 보증금반환에대해 확실한
답변을 주시지 않으니 추후 지켜주실지 의문이 듭니다.

2011. 7. 28. 오전 10:37, 임대인 : 제가 근간에 눈망막을 수술 받고 입원해 있는 바람에 정신없기도 했지만
재계약으로 알고 대비가 전혀 없어 적적한 답변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해결책(반전세라도)을 찾아아서 약속을
하게 되면 미리 준비를 하겠으며,심려 되지않게 하겠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2011. 7. 28. 오전 11:13, 회원님 : 보증금반환에 대한 정확한 날짜 없이 임대인이 생각하고 계신 해결책만을 말씀하시면 저는 곤란합니다.
기약없는 답변을 받고 언제까지 기다릴수만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서울시 주택임대차 상담소에 문의도 해 보았습니다.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인
절차를 밟으라고 하셧는데 그렇게까지 하게 되면 서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보통 원룸건물 매매시 실거래가에서 임차임보증금을
제한 금액으로 거래되는걸로 알고 있고 임대인께서 보증금반환에 대한 의무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확실한 답변을 주시지 않는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문제가 되지 않게 확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2011. 7. 28. 오전 11:22, 임대인 : 제가 건물을 인수한지도 임대사업을 한지도 몇개월 되질 않습니다.자동 재계약 문제 혼선으로 야기된 일인것 같은데,
법적인 문제까지 거론 하시면 관리인과 좀더 상의 한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서울에 8/6 일 경 올라갈건데,그후에 논의 하면 않되겠습니까?
그리고 왜? 어떤점이 불편 하시여 굳이 서둘러 나가시려는것 입니까?

2011. 7. 28. 오후 12:10, 회원님 : 우선 만기일이 도래하였고 본래 추위를 잘타는데 집이 너무 춥습니다.
필름난방방식이 제 형편상 감당하기 어렵습니다.전기요금이 16만원까지 나온적이 있고 전기요금 때문에 난방을 하지않고 전기요를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많습니다. 저는 도시가스난방인 집으로 이사해야 합니다. 8/6일 이후 서울에 오신다고 하셧는데 더 빨라질수는 없는건지요.
방금 관리인에게 문자가 왔는데 추석전까지 나갈수 있게 하겟다란 답이 왔습니다. 관리인분과 논의 하신 내용으로 알고있으면 되는건지요 ?
저는 최대한 빨리 해결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2011. 7. 28. 오후 12:29, 임대인 : 전기요금이 문제 이군요.가스료와 합하고 편리성을 따지면 괜찮다고 하던데? 아닌가 보죠?
관리인은 그때 까지 방 을 빠질거란 얘기 이겠지요. 관리인 께서 무슨얘기 오겠지요. 방이 않빠질 경우 10 월31일 까지 제가 책임지고
보증금 받환을 하면 않될까요. 9월카지 제게 뜻하지 않은 지출이 맗아서 돈준비에 시간을 좀 주시면 약속은 틀림없이 지킬것 입니다.

2011. 7. 28. 오후 12:46, 회원님 : 10월 31일은 너무 늦습니다. 제가 지금 임대인께 맞춰서 기다릴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기존에최대한 양보해서 9월 추석전까지라고 말씀드렸고 꼭 맞춰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임대인분과 관리인분의 말씀이
다르시니 전 혼란이 옵니다. 관리인분과 이야기 해보시고 확실한 답변 부탁합니다. 저는 우선 임대인께서 실제 소유주시니 임대인께서
하시는 말씀이 더 정확할꺼라고 보겟 습니다.

2011. 7. 28. 오후 1:16, 임대인 : 추석전엔 방이 빠지지 않을경우 불가능 합니다.
9월말 까지 라도 양해해 주십시요.제가 약속 드리겠습니다.

2011. 7. 28. 오후 2:14, 회원님 : 자꾸 앞서 말씀드린 9월 추석전 보다 늦어진다고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저도 생각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해결이되서 나가고 싶지만 관리자분의 전달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시니까
어느정도임대인분 입장 생각해서 지금부터 한달반정도 뒤인 9월 추석전엔 꼭 부탁한다고 말씀드렷는데
자꾸 늦추려고 하시면 솔직히 불안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임대인분께 보증금반환에 대해 직접 듣지 못하고
관리인분 통해이야기 듣고 다른곳에 계약했다가 계약금450만원을 고스란히 잃을뻔 한적도 있고 그로인해
관리인분이 하시는 말씀은 잘 믿지 못하겟습니다. 또한 그때 관리인분께서 새로운 곳에 계약을 하게될때
임대인께 계약금을 받아서 하는게 정석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위해 제가 보증금중 500만원정도를 계약금으로
지불해야 하니 입금부탁드렷는데 그 또한 지켜지지 않았고 오늘에서야 약속한다고 하시지만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자꾸 늦어지고 길어질수록 불안하고 신경이쓰여 너무 힘듭니다. 쥴니다. 지금으로선 임대인께서
제가 말씀드린 추석전까지 보증금반환을 약속해주시고 그전에 새로운 집 계약을 위한 계약금도 주셔야 제가 믿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디 간곡히 부탁합니다.

2011. 7. 28. 오후 2:24, 임대인 : 9월말 약속 하면,계약금도 드리고 틀림없이 신경쓰지 않도록 할테니 잔금날을 9월말로 계약 하세요.
그전엔 일방적인 통보라서 종잡지 못해서 그리된 일이니 잊으시고, 제가 악속 드리는것을 믿으시면 됩니다.
기왕에 조금만 참으시고 그리 양해 바랍니다,땡볕에서 정신 없으니,이만 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해결책이 ㅜㅜ 좋을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자꾸 타협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제가 2주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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