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에 살다가 이직 때문에7월경에 서울에 월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직한 회사에서, 돌아오는수요일까지 지방으로 내려 가라고 하더군요,,,,
물론 지방에 기숙사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조치는 취해준 상태이고요,,,,
서울과 지방을 왔다 갔다할때 서울에 집이 있는게 저한테는 편하기는 하지만 다달이 나가는 월세와 그외 잡비들이 아깝기도 해서
방을 빼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현재 집주인과 이야기를 해서 방을 빼겠다고 말은 해 놓았고요,,,,
집주인분은 통화중에 짐은 언제 뺄거냐?,, 부동산에 연락해 놓겠다,,,,, 하시는데,,,
저는복비가 아까워서 우선은 직거래로 알아 보겠다고는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이왕 방 빼기로 마음 먹은거 빨리 일이 처리 되었음 하는데,,,,
직거래 보다는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 하는게 빠를지 궁금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날이 추워지면 방빼기가 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이래저래 이야기가 길어 졌는데,,,,,
제가 궁금한부분은,,,,,
부동산을 끼고 거래를 한다면,,,
제가 혼자 부동산가서 이야기하면 되나요? 월세 보증금하고 월세값을 제가 어떻게 정해야 될지 모르겠거든요,,,
부동산에 집주인 번호 알려 주면 알아서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최대한 많은 곳에 말해 놓으면 좋을듯 한데 별도의 소개 비용이 발생 하지는 않나요?,,,
복비는 저와 집주인 새로 입주하는분 셋이 부담해야 하는지,,,, 아니면 저와 입주자가 나누어 부담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복비는 오키에 올라온 계산법으로 적용이 되는건가요?
계약이 성사 된다면,,, 입주자, 저, 집주인 이렇게 셋이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지요?,,,,,,
방이 빠질때동안 귀중품을 제외한 일부의 짐은 놔두어도 될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기간이 늦어 진다면 제가 주말에 가끔
들려서 생활 하려고 하거든요,,, 이부분도 집주인과 협의를 해야 하나요?,,,,
아~ 마지막으로 제가 이사 와서 짐 정리하면서 옵션인 냉장고에 상처를 입혔거든요,,,
색이 벗겨지고 약간 눌리고,,,, ^^; 이부분은 집주인분과 상의하여 보상해 드려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이래저래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저에게 많은 조언좀 주셔서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직거래는 방을 보여줄 여건이안되니 부동산에내놓으세요. 우선 하루라도 빨리 방빼는게 님께는 도움이잖아요. 거래금액은 집주인하고 상의하는데 7월달에 이사오셨으니 아마 그대로일꺼라봅니다..짐은 어짜피 아직님계약명의니 귀중품만빼고는 보관하셔도아무문제없구요...복비는..님께서 중도계약해지하시는거니깐...집주인몫의 중계수수료만 물어주면되죠....하루빨리 방이나가야 손해안보실텐데...방안나가면..월세만 계속 나가는꼴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