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찾기가 힘든데, 어렵게 찾은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 수리까지 싹다되어 있는데도 1억 6천전세였구요.
부동산에서도 이정도 수리면 1억 7천 이상 받을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헌데 융자를 보니 이미 1억 1천 정도가 들어가 있어요.
시세가는 3억 2천 정도 됩니다.
2008년에 구매당시 2억이 좀 못되는 돈으로 딸명의로 사는 바람에,
세금 문제로 1억 1천만원과 기타 대출등으로 구매했는데,
대출은 다값았고, 융자만 1억 천이 남아있는데, 집을 늘려서 이사가는 상황이라,
융자는 그대로 둔다고 하시네요.
제 전세값 1억 6천, 융자 1억 1천만원. 시세는 3억 2천정도 입니다.
부동산에서는 이정도 집이면 이 융자는 괜찮다고 하는데,
경매로 돌아서면 위험할것 같기도 하구요.
어떤가요?
댓글 2
2022-07-03 19:44:15
경매로 가면 아무래도 2천만원정도 손실이 있을 수 있겠네요...
부동산이 괜찮다 해봤자 막상 경매가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이고...
한 3천만원 님전세금으로 갚고 감액등기되면 괜찮을텐데 함 협의해보셔요.
이런상태로 전세놓는집이 많기에 위험하다 이야기하긴 좀 그렇지만, 어찌되었건 경매시 위험이 있는건 바뀌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