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루비나를 좋은 가격에 분양받아서 카본16LB(베이직FC)를 감아서 사용했습니다.
첨써보는 카본이라 너무 빳빳하고...ㅜㅜ
우라노엔 모노20LB를 감아서 사용했는데 둘다 라인두께는 0.33mm입니다.
근데 카본이 더 빳빳해서 그런지훨씬 두꺼운거 같고거리도 더 줄어들고조금만 강하게 던지면 빽이 자주납니다.
같은 MH(패스트 에도 던져보고 레귤러에도)던져보고 했는데...루어무게는 이카나 5쉐드웜...무게있는 위주로 사용했구요.
써밍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빽이 무서워서 뿌리지를 못하겠네요...첨엔 괜찮았는데 캐스팅횟수가 늘면서 짜증도 살살나구요.
조과라도 안좋으면 시원하게 뿌려주는 캐스팅도 루어낚시를 하는 재미라 생각하는 1인이라...^^
라인호수를 좀 아래쪽으로 줄여야하는것도 알겠는데...무게를 로드에 맞는 무거운 채비...날아갈때 저항이 없는 루어도 알겠는데...무거우면 초반에 빽이 발생합니다.
매커니컬도 만져보고 마그네틱도 만져보고해두...ㅜㅜ
초보조사의 한계인지...여러 회원님들의 써밍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어쩔땐 너무 강하게 해줘서 거리손해보구...가볍게하면 또 너무 가벼운지 초반에 라인이 부풀어서 손해보구...
캐스팅 처음부터 착수때까지 계속 써밍을 해주고 있는건지...아니면 캐스팅 초반 빽방지를 위해 해주는건지...
회원님들마다 노하우가 다르고 감이 다르겠지만...어떤 느낌으로 써밍을 하고 있으신지 궁금해서 초보조사가 도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