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구요,사무실용도로 쓰고있습니다.
겨울에 이사를 와서 잘몰랐는데 비가 내릴때마다 누수문제가 있었습니다.
주인이 내려와서 신문지를 깔아놓곤 했는데요.
중국 출장을 간사이 침수가 됫다고 전화가왔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물이 넘쳤는줄알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상황을보니
물이 넘쳐 들어온것이 아니고 벽에서 물이 줄줄새나오는 거였어요.
온 장판아래는 물이 차서 꿀렁거리고 곰팡이가 폭탄을 맞았더군요.

전,후 사진입니다.
구석에 생긴 조금한 곰팡이라면 제가 닦아내고 썼을겁니다. 하지만
주인은 딱짤라말하더군요.
지하는 곰팡이 어쩔수없다.
중국에 가있는동안 환기를 안시켜서 생긴문제니 내탓이고 걸레로 곰팡이를 닦고 쓰라고합니다.
당연히 이런 누수에의한 곰팡이는 주인집에서 해결해주는줄 알았는데요. 오히려
이런걸 왜 주인이 신경써야되냐며 큰소리를 치더라구요. 심지어 도배를 새로하는데 100만원이니까
돈 100만원 드는대신 닦아서 쓰는게 낫지않겟냐고 하던데요..
저는 더못살겟다고피해보상은 됫고 보증금만 빼달라고
했더니 남은기간 보증금에서 까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제가 멍청한겁니까.. 주인이 멍청한겁니까?

대화내용은 100%진실입니다.
내용증명 보냈고 일주일내로 연락달라했는데 4일지났는데 연락없습니다.

곰팡이가 그득한 공간에 벽지만 깨끗하게 발라놓고 누수하자인 건물을 깨끗한건물인냥 속인거지요.
현재 곰팡이진행은 더 심해졌고 비그친지가 언젠데 벽 3면과 천장에서 아직도 물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쇼핑몰 사무실로 사용하던 곳이라 옷재고,집기,사무용품(책상,의자) 컴퓨터 까지 전부 곰팡이가 스며들었고
피해금액은 200만원 미만입니다.

피해법률카페나 저에게 방법에 대해 조언해주실분 있으시면 상담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