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친한친구가.. 오늘 아파서 먼저 하늘나라갔어요......
내일 빈소에 갈려고 하는데......
결혼날짜 잡힌사람은.... 가면 앙된다고 하네요.. 엄마도 다끝나고 가라고 하는데......
정말 고민이예요....... 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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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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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
저는 그런얘기 크게 뜻안둬서 그런지 친한친구면 저는 갈거 같아요. 다시 볼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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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저두 집에선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가지 말라는데 그래도 슬픈일은 함께 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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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
친구분부모님이면빈소들어가지마시고얼굴만보시라댓글다려고들어왔는데 친구분이시면 가시는게, , . 미신이자나요
마지막친구가는길 보러가시는게좋을것같아요ㅜㅡㄱ -
다한
안가서 내내 맘 불편하느니 가서 친구 잘 보내드리고, 집에 들어가기전에 소금 팍팍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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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저의 가장 친한친구였다면.. 전 이런 고민 안하고 달려갔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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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G
상가집은 가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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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저라도 달려 갑니다.. 저도 담달 예식인데 어제 상가 갓다왓습니다.
본인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상처주지마
저도...친한친구라면 그친구 아파서 가는길 외롭지않게 잘가라고 보내줘야할것같아요..
이글보는 제가 슬퍼서 눈물이 나네오 ..ㅠㅠ
2022-07-03 12:47:27
저는 그래요
좋은일에는 빠져도 되지만 슬픈일에는 빠지면 안되는거 같아요..거기다 친한친구분인데..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