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얼마전에 집을 샀어요,,
1층에 한가구 2층에 한가구 이렇게 살고 있는 집인데요..
저희가 1층에 있는 세입자를 내보내고 이사를 갈 예정인데요..
이 1층세입자에게 방을 빼달라고 했고, 세입자도 알겠다고 했는데..
자꾸 이사가는 날짜를 미룹니다. 이사가는 날 핑계를 대기도 하고,. 술 먹고 자고 있기도 하구요,,
세입자분 계약기간이 2009년 2월부터 해서 기간은 2년인데요..
계약기간은 다끝났는데.. 이 사이에 저희엄마까지 주인이 3번이 바꼈어요,,
주인이 바뀔때 마다 계약이 연장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잘 내보낼수 있는지요?
2022-07-03 12:31:15
현세입자는 현재 묵시적갱신된 상태입니다. 즉 세입자가 원할시 2013년 2월까지 거주가 가능하단 것인데요.
- 통상 매매시 현세입자의 문제는 매도자가 처리하는 편이나, 어머니같은 경우 그런것을 잘 모르셔서 현 세입자처리를 떠 맡게 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동산도 귀찮으니 언급안했을듯 하구요.
그나마 소규모주택이니 다행이랄까요... 집을 허물고 새로 지을 목적인데 세입자 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 몇년을 기다리거나 협의금으로 몇천만원을 날릴 수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