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이 지났는데 ..
제가 오후부터 밤 11시까지 일을 하고 12시부터 새벽까지 깨어있다가 자고 일가는 스타일입니다.
주인이 바로 윗층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일 끝나고 와서 컴퓨터를 하거나 고양이를 키워서 고양이와 놀거나 티비를 보거나 세탁기를 돌리거나 ,
방청소를 하는 편입니다.
제 생활패턴이 그렇게 맞춰져 버려서 그렇게 생활하고 있는데요,
자꾸 집주인이 와서 조용히좀하라고 지금 시간이 몇시냐고 따지고요,
하루는 새벽에 집이 너무 더러워서 청소하고 있는데 집주인이 전화해서 고양이새끼키우냐고 머라고 하고요, 여기가 여관방이냐고 머라고 하고요, 어제 새벽엔 컴퓨터 하는것 같던데
좀 조용히좀하라고 하고요, 당신때문에 밑에 공지붙여놓은거 안보이냐고 상식있으면 좀 조용히좀 하라고 머라하고요,
계약파기할수도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한바탕한 후 자고 있는데 갑자기 벨소리에 놀래서 깼더니 집주인이더라고요,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어요
창문도 못 열겠고요, 계속 전화하고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가 계약파기를 하면 보증금을 못 받나요? 2배이상 물려줘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할 지 좀 가르쳐주세요
지금 이사할 집을 구하고는 있고요.
2022-07-03 12:18:49
그냥 무시하고 사시던지, 협의이사에 동의하시던지 하셔야 하는데요.
집주인이 새벽에 노래를 크게 부른다던지, 드럼을 친다던지가 아닌 청소 세탁 티비등의 일반적인 생활소음을 가지고 님에게 계약해지를 주장하기 불가합니다.
님의 소음이 일상적인 것일시 같이 싸우시면 그뿐입니다. 계약서상 애완동물금지조항이 없다면 키워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구요.(대부분 있긴 하니 확인해보셔요.)
- 님도 힘들것이니 방음이 괜찮은 곳을 찾아 이사를 생각해보시는것도 괜찮을 듯